SOONCHUNHYANG INDUSTRY-ACADEMY COOPERATION FOUNDATION
이정호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6월 24일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22회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정호 교수의 연구제목은 ‘페닐케톤뇨증 환자들에서 BH4(tetrahydrobiopterin)지연 반응성 확인에 대한 연구’이다. 바로가기
2022.06.29개인별 맞춤 요법으로 헬리코박터 치료 성공률 높인다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조준형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 - 중합효소 연쇄 반응법 이용한 항생제 내성 검사로 약제 처방 가능해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자에게 맞춤 제균 치료를 시행하면 치료 성공률이 높다는 최초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조준형 소화기내과 교수는 국제 SCI 논문 항감염 전문가 저널(Expert Review of Anti-Infective Therapy) 2022년 6월호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치료에서 맞춤 제균 요법과 변형 비스무스 사제 요법의 비교 연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조준형 교수는 3년 8개월 동안 이뤄진 연구에서 내시경 검사 중 헬리코박터 감염이 진단된 환자 251명에게 고전적 제균 치료와 개별 맞춤 요법을 각각 시행했다. 124명의 고전적 제균 치료군에서는 기존의 경험적 1차 약제(아목시실린, 메트로니다졸 등)를 처방했다. 반면에 127명의 맞춤 요법군에서는 분자생물학적인 검사법 DPO-PCR 결과를 기반으로 클래리스로마이신에 대한 내성 유무를 확인 후 제균 약제 처방을 선정했다. A2142G 또는 A2143G의 점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내성을 피할 수 있는 맞춤 제균 치료를 시행했다.결과는 맞춤 요법의 치료 성공률이 89.0~92.7%로 고전적 치료군의 76.5%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2차 요법까지 시행한 경우에는 최종 성공률이 96.0%로 확인됐다. 약제 관련 부작용은 대부분 경증이고 비율은 16.8%. 이는 고전적 치료군의 25.6%에 비해 유의하게 적어 환자의 치료 순응도가 향상됐다. 조 연구팀은 내시경 검사와 병행해 헬리코박터 맞춤 제균 요법을 처방하는 경우 성공률은 높이고 치료 부작용은 감소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널리 적용된다면 전체적인 비용 대비 효과도 우수할 것으로 전망했다...한편 조준형 교수는 2019년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 저널(Journal of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한국인에서 클래리스로마이신 내성을 유발하는 23S 리보솜 RNA의 점돌연변이에 따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의 비용-효과’, 2020년 소화기학 전문가 저널(Expert Review of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최적화 진단과 위암 예방을 위한 맞춤 제균 치료: SHAKE 전략’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관련기사 바로가기
2022.06.13우리대학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 융합연구센터(이하 PMC, 센터장 송호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신규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은 중소·중견 기업이 직접 마련하기 힘든 연구개발 기반을 대학 및 공공기관에 구축해 기업의 사업화를 위한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미래기술선도형 △산업현장 수요대응형 △대학혁신기반센터 △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 구축 등 4개 유형으로 추진한다. 아산시는 이번 사업 공모에서 첨단 산업기술 개발에 특화된 연구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미래기술선도형’ 유형의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 안전·신뢰성 산업혁신 기반 구축 △국가재난 슈퍼박테리아·신종 바이러스 대응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 기술개발 기반 구축 등 2건이 최종 선정돼, 각 과제에 대해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순천향대 PMC센터를 주관기관으로 지정했다. PMC센터는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총 25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아산시, 충남도와 협력해 충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 바이오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고, 다양한 질병의 치료 및 예방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는 ‘휴먼 마이크로바이옴’의 상용화 공정개발센터를 아산 R&D 집적지구 내에 지상 3층 규모로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마이크로바이옴 제품개발 지원 △마이크로바이옴 균주 및 관련 제품 안전성/기능성 평가 등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개발 연구와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R&D 인프라 구축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호연 PMC센터장은 “순천향대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 융합연구센터(PMC)는 2018년 개소 이후 첨단 바이오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과 프로바이오틱스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거점센터”라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기업 성장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관련기사 바로가기(출처) : https://home.sch.ac.kr/sch/snow.jsp?mode=view&article_no=20220531095303096056
2022.06.02‘생명자원 바이오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연구지원센터’, 6년간 총 43.2억 원 지원받아 순천향대가 ‘2022년 교육부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의 ‘대학연구기반구축 –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혀..‘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은 대학의 연구기반을 구축하고 학문의 균형적 발전과 후속세대 양성을 통한 국가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문 후속세대 지원(414개) △대학 연구기반 구축(21개) △학문 균형발전 지원(1천198개) 등 올해 총 1,633개의 과제를 선정했다.순천향대는 대학 내 안정적인 연구거점 구축을 지원하는 ‘대학연구기반 구축’ 분야의 ‘기초과학연구역량 강화 사업’에 “생명자원 바이오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연구지원센터”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이를 통해 대학 내 산재한 연구 장비를 학과·연구 분야 단위로 집적해 공동활용하고 전문 인력에 의해 관리되는 핵심 연구지원센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정부 지원비 6억 원과 대응 자금 1억 2천만 원, 총 6년간 43.2억 원을 지원받는다.특히, 핵심 연구 장비의 원활한 활용을 위해 교내 자연과학관에 △생물정보분석 서버실 △분자생물학 지원실 △바이오센서 제작실 △바이오센서 최적화실 △코어퍼실리티 User room 등 총 5개 시설을 구축하고 전문 연구 인력을 고용해 안정적인 연구 환경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센터는 생명과학과 이용석 교수(센터장), 신현웅 교수, 화학과 김태현, 오주원 교수 등 4인이 주축이 되어 이공대학중점연구소 한국자생동물자원활용 융복합연구소의 장비 중 바이오빅데이터 분석 서버 시스템과 바이오센서 개발 및 최적화 장비들을 집적화해 국내 최고의 장비 활용 종합 포털 사이트인 제우스(ZEUS ; Zone for Equipment Utilization Service)에 등록할 예정이다.나아가, 외부 산·학·연 기관에 장비 공동활용을 제공해 모범적인 산학연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충남 최고의 핵심 연구지원센터로 발돋움할 계획이다.이용석 센터장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연구거점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며 “핵심 연구 장비인 생명자원 바이오빅데이터 분석 서버 클러스터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전문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관련 기사 바로가기
2022.06.02우리대학이 ‘2022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서 총 10개의 신규과제가 선정되며 높은 수준의 연구역량과 업적을 인정받았다.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은 대학의 연구기반을 구축하고 학문의 균형적 발전과 후속세대 양성을 통한 국가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문 균형발전 지원 △학문 후속세대 지원 △대학 연구기반 구축 등 세 분야로 구분된다. 특히, 순천향의생명연구원 의생명융합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정지훈, 김지은씨가 ‘학문 후속세대 지원사업’에 선정돼 연간 2천만 원의 장학금을 2년간 지원받으며 창의적·도전적 아이디어를 주도적으로 연구할 기회를 얻게 되어 눈길을 끈다. 정지훈 학생은 황용성 교수 연구팀 소속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상헌 박사 연구팀, 천안병원 박재홍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환자 유래 줄기세포 기반 베타세포 오가노이드 형성 기술개발 및 이를 활용한 안구 전방 이식-당뇨 질환 모델에서의 효용성 및 기능성 평가”의 융합연구과제를 진행 중이며, 이 연구를 통해 향후 당뇨병 치료 기술개발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은 학생은 이종순 교수 연구팀 소속으로 scRNA-seq 분석을 이용해 “비만 유도 염증과 인슐린 저항성에 NK cell의 역할”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후속 연구를 통해 제2형 당뇨병 치료 신약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우 총장은 “주도적인 연구자로서 의생명과학 분야를 이끌어 나가 학문 후속세대 지원사업에 선정된 두 박사과정 학생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우리 대학은 각 전공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대학은 이외에도, ‘학문후속세대 – 박사후국외연수 지원사업’에 화학과 졸업생 이창석 박사가, ‘학문균형발전지원 – 지역대학우수과학자 지원사업’에 의학과 안과학교실 장선영 교수, 성형외과학교실 최창용 교수, 의생명연구원 허성식 교수, 카우식비세이 교수,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홍민 교수가 선정되었으며, ‘학문균형발전지원 – 창의도전연구기반 지원사업’에는 순천향의생명연구원 이지민 교수, 산학협력단 이수옥 연구원이 선정되어 수준 높은 연구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2.05.20지난 28일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중앙)이 입주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순천향대학교가 지난 달 29일 대학 내 산학연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전문기업·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산학협력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순천향대는 지역의 첨단산업 산학연 생태계 구축·확산을 위해 ▲TS인베스트먼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천안아산센터 등 국내 창업 투자기업 및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주요 협력내용은 ▲유망 창업기업, IPO 유망기업 발굴 및 추천 ▲추천 유망기업에 대한 기술사업화·경영컨설팅·기업투자 ▲캠퍼스혁신파크 내 전담사무소 설치 등 캠퍼스혁신파크 조성과 이의 활성화를 위한 입주기업 성장지원과 활동 지원이다.또한, 지난 28일 순천향대는 ㈜모비젠(대표 김태수)으로부터 지능형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IRIS’를 기증받고, ‘IRIS’를 활용한 산학 공동프로젝트 수행과 모빌리티, 의료정보 등 관련 분야 빅데이터 분석을 비롯한 다양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승우 총장은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의 성공 여부는 국가와 지자체 지원으로 조성되는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훌륭한 사업 운영 파트너십이 관건”이라며 “대학과 VC, 기업, 그리고 지역기관과의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성공적인 산학협력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바로가기* 링크를 클릭하시면 팝업창으로 기사내용이 게시됩니다.
2022.05.18지역·대학 공유 연계모델 기반 산학연일체형 혁신 허브 구축 목표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수요 맞춤 성장형 유형’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3.0은 기존 LINC+ 사업의 후속으로 2022년부터 2027년까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2년 사업예산만 총 4070억 원에 달한다. 기술혁신 선도형을 비롯, 수요 맞춤 성장형, 협력기반 구축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대학의 산학연협력 활동을 지원한다.이번 선정으로 순천향대는 6년간(3년+3년) 총 240억 원을 지원받아 국가 산업발전의 핵심 분야인 빅3(반도체·미래차·바이오) 중 대학 특성화 기반 Medicine 분야와 지역 특성화 기반 Mobility 분야의 빅2(Medicine & Mobility, 이하 M&M) 분야에 집중해 산학연 일체형 혁신 허브 구축을 통한 산학협력 선도 모델을 이뤄낼 계획이다.순천향대 LINC 3.0 사업단에는 ▲Medicine 분야 의료과학대학 ▲Mobility 분야 공과대학 ▲M&M 분야를 연결하는 SW융합대학·SCH미디어랩스 ▲4단계 BK21사업 4개 대학원 소속 학과를 포함해 총 33개 학과(학부 27개, 대학원 6개)가 참여한다.Medicine 분야는 30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순천향대기술지주회사를 활용해 기술 창업을 활성화하고 4개 부속병원과 순천향의생명연구원 인프라를 활용해 연구성과 기반의 스타트업과 연계한 산학연 협력브랜드를 창출한다.Mobility 분야는 메가 충청의 주력산업으로서 대학 인근에 현대자동차, 삼성반도체 등 대기업과 1차, 2차 협력업체들이 우수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어 Mobility 산업 생태계와 연계한 산학연 공동 인력 양성과 개방형 혁신을 통한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TLST 자기주도 학습 기반 산학연 혁신 교육인 “i-SCHooler(Industry+School) 교육모델”을 구축하고, 신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거장 MAESTRO(M&M, Ace, Experience, Self Teaching, Together, Relationship, O2O HyFlex)를 양성하기 위해 ▲취창업 연계 융복합 교육 ▲학생 기업 실전 체험교육 ▲창의 캡스톤디자인 교육 ▲융합 창업 실전체험 교육 등 대학과 현장에서의 다양한 실전 학습과 창업 및 기업 체험교육을 운영한다.김승우 총장은 “대학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준비해 권역 단위 평가에서 우선 선정되는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우리 대학은 기업과 함께 협력하는 환경을 구축하고 기업이 찾아오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우수한 산학연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김창희 기자출처 :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20428MW160427165575
2022.05.18김승우 순천향대 총장과 김용목 한국폴리텍대학교 아산캠퍼스 학장이 18일 협약 체결 후 양기관 참석자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순천향대학교아산 이신학 기자 = 순천향대학교가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와 캠퍼스혁신파크 인프라 기반 미래 선도 산업 기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9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적극적인 교류 증진을 바탕으로 미래 선도산업 기술을 공유하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핶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통해 △반도체 △XR(eXtended Reality) △메타버스 △모빌리티 분야의 미래 선도 산업 기술을 활용한 산학 공동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혁신 인재 양성, 정주형 학생 복지 확대 등 모범적인 산학협력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특히, 자동차·반도체, 안전·의료 산업의 기술 개발과 발전을 위해 양 대학은 전문인력 양성과 대학 보유 혁신자원 공동 활용 활성화, 그리고 관련 부문의 미래 첨단 산업 유치를 위해 공동 노력하며, 순천향대에서 추진하는 캠퍼스혁신파크의 인프라 조성과 미래 선도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김승우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의 미래 자동차 R&D 인프라와 부속 천안병원의 스마트병원과 비대면 헬스케어, 바이오 헬스 기술 인프라를 연계해 R&D 캠퍼스혁신파크를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며 “양 대학은 차별화되고 특화된 교육과정을 활용해 지역공유대학의 훌륭한 산학연 협력 모델을 제시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순천향대는 AR·VR, MR 등 Industry 4.0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교육 콘텐츠와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구축, 지역 혁신산업인 모빌리티 분야 ‘스마트휴먼인터페이스’ 전공 운영 등 다방면에서 미래 선도 산업 기술을 바탕으로 한 대학교육의 뉴 노멀을 이끌어가고 있다.출처 :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20419010010619
2022.05.18우리대학 의료생명공학과를 졸업한 후 순천향의생명연구원 의생명융합학과에 박사과정으로 재학 중인 정지훈 (28, 사진)학생이 2022년도 대한내분비학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여받았다. 정지훈 학생은 순천향의생명연구원 의생명융합학과 황용성 교수 연구실 (줄기세포 & 생체재료공학 연구실)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김상헌 박사 연구팀, 우리대학 천안병원 이비인후과 박재홍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 융합연구를 수행하고 있다.해당 연구에서는 세포-기질/세포-세포의 상호작용을 조절할 수 있는 성장유도인자가 부착된 생체재료 기반으로 환자조직유래 줄기세포로부터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로의 분화 및 기능 고도화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정지훈 학생은 “황용성 지도교수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상헌 박사님, 천안병원 박재홍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학내분비학회 우수연제상’ 선정으로 현재 황용성 교수 (지도교수)가 그룹리더로 참여하고 있는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 (연구책임자: 이종순 교수) 과제 내의 베타세포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당뇨병 치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정지훈 학생은 순천향의생명연구원 재학 중 황용성 교수 연구팀에서 제1 저자 2편, 참여저자 3편의 SCI급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의생명과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장학 사업인 ‘2022년도 아산사회복지재단’ 장학생에 선정된 바 있다.
2022.05.16부천병원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단(단장: 순천향대 부천병원 비뇨의학과 김영호 교수)이 여성 재발성 방광염은 단순히 한 종류가 아닌 세 종류의 미생물 생태계가 방광 내에 구성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 이번 연구 결과는 항생제 내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재발성 방광염 치료’의 실마리를 제시하는 중요한 발견.. 이번 연구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비뇨의학과 김영호·김웅빈 교수, 소화기내과 유정주·유창범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신희봉 교수, 대장항문외과 신응진 교수 등다학제 연구진으로 구성된 ‘순천향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단(Soonchunhyang Microbiome Multi-Disciplinary Study Group, SMS)’이 수행했으며, SCI급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Gardnerella vaginalis in Recurrent Urinary Tract Infection Is Associated with Dysbiosis of the Bladder Microbiome(IF 4.2)’이라는 논문 제목으로 최근 발표..관련 기사 바로가기
2022.05.04순천향대 부천병원 성형외과 차한규 교수가 최근 열린 미국성형외과학회 100주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James Barrett Brown Award)’을 수상..미국성형외과학회(AAPS) 최우수 논문상은 지난해 발표된 성형외과학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수여..차한규 교수 공동연구팀(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은 주로 림프부종 초기 환자에게 적용하던 ‘림프관정맥문합술’이 중증 림프부종 환자에게도 치료 효과가 있고, 심각한 합병증인 봉와직염을 크게 줄인다는 사실을 밝혀내 중증 림프부종 환자 치료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아..관련 기사 바로가기
2022.05.04천안병원 김지선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코로나19 감염 관련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가상현실(VR) 치료기술 개발.. 김 교수의 연구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2년 보건의료기술연구 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되어 연구비 18억원을 지원받아 향후 6년간 진행.. 김지선 교수는 우울증, 조울증,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불안장애 치료의 전문가이며, 특히 뇌파를 통한 감정조절 기전 연구에 정통하고 학술활동 성과도 뛰어나 전문분야에서 지금까지 발표한 SCI(E) 논문도 50여 편..관련 기사 바로가기
202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