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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는 최근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업 엘스비어와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이 발표한 '2026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에 생애 업적 부문 9명, 단일연도 부문 15명 등 모두 24명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생애 업적 부문에는 남윤영(컴퓨터공학과), 김성렬(환경보건학과), 이병택(재생의학교실), 이승홍(의약공학과), 박성희(간호학과), 윤재석(사물인터넷학과), 이명식(의생명융합학과) 교수와 이병국·김대영 명예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단일연도 부문에는 박성희(간호학과), 남윤영(컴퓨터공학과), 박진혁(작업치료학과), 김성렬(환경보건학과), 이종순·이명식·이윤경·한재석·문종석(의생명융합학과), 유정주(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김재헌(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김대희(사물인터넷학과), 최지호(부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와 나가라자파 하레샤 박사후연구원(한국자생동물자원활용융복합연구소) 등이 선정됐다.남윤영·김성렬·박성희·이명식 교수는 생애업적과 단일연도 두 부문에 모두 선정돼 장기간 축적한 학술적 영향력과 최근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2026.10.19희귀 췌장암인 '췌장 선방세포암'의 영상학적 형태가 세 가지 형태로 나타나고, 종양 크기와 침윤형 유형이 수술 후 재발을 예측하는 독립적 인자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서연 순천향대서울병원 교수팀은 지난 2008년부터 2024년까지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등 3개 상급종합병원에서 병리학적으로 확진된 췌장 선방세포암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다기관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수술 전 시행한 CT 및 MRI 영상을 분석해 종양의 성장 양상에 따라 경계가 뚜렷한 고형 종괴 형태의 I형, II형, III형 세 가지 영상 유형으로 분류했다. 연구 결과, 전체 36개 종양 가운데 I형이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II형 8명, III형 9명 순으로 나타났다. I형은 종양 크기는 6.3cm로 가장 컸고, 정맥 혈전증(31.6%)과 소엽상 내부 구조(78.9%)에서 II형과 III형에 비해 더 흔하게 관찰됐다. 완치 목적 수술을 받은 28명 중 13명인 46.4%에서 재발이 확인됐고, 다변량 분석 결과 종양 크기가 1cm 커질 때마다 재발 위험이 1.7배 높아졌다. III형 종양은 I형과 비교해 재발 위험이 7.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두 요인이 독립적인 재발 예측인자로 확인됐다. 최서연 순천향대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췌장 선방세포암은 매우 드문 종양으로 다른 흔한 췌장 종양과 영상 소견이 겹쳐 진단이 까다로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영상 형태에 따른 세 가지 아형을 체계적으로 정립함으로써 방사선의학과 의료진이 진료 현장에서 이 질환을 좀 더 적극적으로 의심하고,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를 사전에 선별해 치료 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서연 교수팀의 논문 ‘췌장 선방세포암의 영상학적 표현형 : 형태학적 아형과 재발에 관한 다기관 연구(Imaging phenotypes of pancreatic acinar cell carcinoma: a multicenter study of morphologic subtypes and recurrence)’는 지난 6월 유럽 영상의학회 공식 학술지인 'European Radiology'에 발표했다.
2026.10.19순천향대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장윤우 교수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6 대한영상의학회(KCR)에서 KSR-저술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 교수는 2025년 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한 ‘Artificial Intelligence for breast cancer screening in mammography (AI-STREAM): preliminary analysis of a prospective multicenter cohort suty’논문으로 상을 받았다. 해당 논문은 실제 국가 유방암 검진 환경에서 AI-CAD를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판독에 적용할 경우 불필요한 소환 검사를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유방암 발견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임상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26.10.19송윤섭 비뇨의학과 교수는 최근 국제학술지 Pharmacological Research (IF 12.2)에 2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두 논문 모두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등록되었다. ‘한빛사’는 한국 연구자가 참여한 논문 가운데 국제적으로 수준 높은 학술지에 발표된 우수한 생명과학 연구를 국내 연구자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송윤섭 교수의 논문은 ‘Context-dependent PrPᶜ signaling in cancer stemness, mesenchymal stromal cell repair, and extracellular vesicle biology’로 ‘프리온 단백질(PrPᶜ)이 암에서는 암세포의 생존과 줄기세포성을 도울 수도 있고, 정상적인 재생환경에서는 세포의 스트레스 저항성과 조직 회복을 도울 수도 있는데, 그 역할은 세포와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는 내용이다. 다른 논문은 PrPᶜ 관련 논문과 직접 연결되는 연구로 PrPᶜ가 혈관 노화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를 한 단계 더 구체적으로 연구한 논문이다.
2026.10.19박성규 순천향대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가 지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ICBMT 2026’에서 ‘제29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1996년 조혈모세포이식 분야에 입문한 이후,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한 이식 연구와 이를 다양한 장기 질병 모델에 적용하는 다수의 연구를 이끌어왔다. 그는 현재까지 조혈모세포이식 분야 논문 47편을 포함해 총 203편의 전문 학술지 논문을 집필 및 공동 참여했다.박 교수는 연구와 진료뿐만 아니라 학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2009년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임상시험위원회 위원장을 시작으로, 2017년 총무이사 시절에는 아시아·태평양조혈모세포이식학회(APBMT) 연례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 2023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는 학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리더십을 발휘했다.
2026.10.19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최윤영 위장관외과 교수가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 ‘KINGCA WEEK 2026’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29개국 996명이 참석했으며, 최 교수의 연구는 전 세계에서 접수된 361편의 초록 가운데 최우수 연제상으로 선정된 3편에 포함됐다.최 교수는 '위암 종양미세환경의 초고해상도 공간 지도'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에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윤진아·김희경·조인 교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김기태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수진 교수가 함께 참여했다.연구팀은 조직 속 세포의 위치와 세포가 어떤 유전자를 발현하는지 읽어내는 '초고해상도 공간전사체 분석'을 통해 한국인 위암 환자 종양 조직을 살펴 종양과 주변 세포의 분포, 위치별 유전자 활동을 담은 공간지도를 구축했다.이를 통해 위암의 면역환경이 면역 반응의 활성정도와 면역세포의 공간적 조직화 양상에 따라 서로 다른 특징을 보인다는 것을 확인했다.또 암 관련 섬유아세포가 종양의 경계 부위에 주로 분포하며, 이 세포가 많을수록 종양 가까이에서 관찰되는 면역세포가 적은 경향도 관찰됐다.최 교수는 "이번 연구는 조직을 세포 수준까지 정밀하게 분석해 세포의 위치와 유전자 활동을 함께 담은 공간 지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공간적 특징이 면역항암제 치료 반응 예측에 도움이 되는지 확인하는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향후 면역세포의 종양 접근을 개선하거나 3차 림프구조 형성을 유도하는 맞춤 치료 전략을 연구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6.10.19순천향대부천병원은 본원 정제훈 신경외과 교수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2026년 기초 학술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기초 학술대상’은 척추 분야 기초연구를 활성화하고 신규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학술상이다.정 교수는 ‘골다공증 척추 방출성골절 환자에서 생체적합성, 골형성 유도 3D 스텐트를 이용한 척추체 성형술기의 개발’을 주제로 한 연구과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그는 해당 연구를 통해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뼈 골절 환자를 대상으로 생체적합성과 골 형성을 유도하는 3D 스텐트를 활용해 손상된 척추체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골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법 개발을 모색하고 있다.정제훈 교수는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은 고령 환자의 통증과 활동 저하를 초래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라며 “최근 고령화로 골다공증 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보완하고, 환자에게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9순천향대가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의약품 분야 전문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을 강화한다.순천향대 산학협력단은 7일 교내 자연과학관에서 바이오기업 PNB Plus㈜와 ‘AI 기반 바이오의약품 분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AI 기반 바이오의약품·생명과학 분야 교육·연구 협력,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전문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과 세미나·인턴십 등 산학연계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맞춤형 인재 발굴과 취업·채용 정보 교류, 산학 공동연구·연구과제 발굴 등에 협력키로 했다.특히 순천향대는 ‘AI·융합 바이오 의약품 후보물질 인재양성사업단’을 비롯해 한국자생동물자원활용 융복합연구소, 생명자원·바이오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연구 지원센터 등 대학 내 관련 연구·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PNB Plus와 전문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용석 산학협력처장은 “대학이 보유한 바이오·AI 분야 교육·연구 역량과 기업의 현장 기술력을 연결해 실무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공동연구의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과 지속 협력을 통해 연구성과가 인재양성과 산업 현장으로 이어지는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9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외과 윤종혁 교수가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년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KINGCA WEEK 2026)에서 우수구연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다중오믹스 분석을 통한 위암 환자유래 오가노이드의 유전체 불일치 및 줄기세포성 아(亞)클론 선택 규명(Multi-omic profiling reveals genomic divergence and stem-like subclonal selection in gastric cancer patient-derived organoids)’을 주제로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환자유래 오가노이드(PDO)는 환자의 암 조직을 배양해 만든 일종의 ‘미니 종양’이다. 실제 암의 특성을 반영해 항암제 반응을 미리 확인하는 등 개인 맞춤형 치료를 위한 정밀의학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윤 교수는 위암 환자 13명에게서 확보한 오가노이드 15개와 원발 종양 및 정상조직을 전장엑솜분석(WES)과 단일세포 분석을 통해 비교했다. 그 결과 배양 초기부터 오가노이드의 약 47%에서 원래 종양과 다른 유전자 변이 양상이 나타나는 ‘유전체 불일치’를 확인했다. 특히 이러한 차이가 새로운 돌연변이 때문이 아니라 원래 종양에 소수로 존재하던 줄기세포성 세포가 배양 과정에서 선택적으로 증식하면서 나타난 현상임을 새롭게 확인했다. 윤종혁 교수는 “환자유래 오가노이드가 원래 종양의 특성을 얼마나 잘 반영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제시했다”면서, “정밀의학에 오가노이드를 활용하기 전 유전체 일치도를 확인하는 품질관리가 필요하며, 임상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9이화영 교수는 8일 오후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6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했다. 이 교수는 자살 위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돕는 한국형 자살예방 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 2.0’의 개정 연구 책임연구자로서 개발을 총괄했다. 해당 교육은 700만 명 이상이 이수한 대표적인 자살예방 교육으로 자리 잡았다.이화영 교수는 “대통령 표창을 받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9ㅣ한국앤컨퍼니그룹-밀알복지재단 지원을 통한 연구용 전기차 기술 개발·검증ㅣ퇴역·노후 군용 구급차 개조 후속 프로젝트 진행과 자율주행 의무후송 기술 후속 연구 예정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와 국군대전병원(병원장 이국종)이 미래 군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AI의료융합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2026년 10월 12일 충남 아산 순천향대학교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미래 군 의료 및 과학기술 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연구역량과 군 의료기관의 현장 수요를 연결해 군 의료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AI·자율주행·사이버보안 등 과학기술의 군 의료 적용을 위한 공동연구, 연구개발 기술의 시험운용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정보 교류, 시설·장비 등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력의 출발점은 연구용 전기차를 활용한 기술 검증 사업이다. 한국타이어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연구진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용 전기차의 기술 개발·개조·검증을 수행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군 의료 환경에서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단계로 협력을 확대한 것이다. 초기 실증은 연구용 전기차 ‘트위지’ 1대를 활용해 제한된 시험환경에서 원격운용, 차량 상태 확인, 통신·보안 적용, 이상 상황에 대한 안전 대응 가능성을 검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향후 병원 내 소형 물품 운송과 순찰·시설관리 지원 등에 필요한 기술적 조건과 개선 과제를 확인하고자 했다. 자율주행과 실제 의무후송 적용은 후속 연구에서 단계적으로 검토할 분야다.프로젝트의 핵심 운영주체인 순천향대학교 시스템보안연구실(LISA·임강빈 교수)은 사이버보안·인공지능·모빌리티 분야의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검증을 이끌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글로컬사업단 지산학연병협력본부는 사업 추진 전반을 총괄하며 행정·운영을 지원하고, 순천향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사업 기획과 구매·통합·시험 관리, 성과 정리 등 사업 수행 실무를 담당한다. 국군대전병원은 현장 수요 제시와 시험환경 협의·지원에 참여한다. 협약식에서는 트위지 차량의 기능 설명과 시연, 차량 전달 행사도 진행됐다. 해당 차량은 순천향대학교 시스템보안연구실의 현물 기탁 형식으로 국군대전병원에 제공됐다. 앞으로 병원 내 물품 운송과 시설관리 지원 등 현장 여건에 맞는 활용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퇴역 또는 노후 군용 구급차를 개조하는 후속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군용 구급차의 차량 기반과 탑재 기능을 개선해 군용 구급물자와 의무후송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후속 협력은 컨소시엄 참여 기업((주)제이엠웨이브, ㈜루커스,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등과 기술을 연계하는 방안을 포함해 검토 중이며, 차량 상태와 군 의료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적용 범위와 안전성을 단계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실증과 후속 연구를 지속하기 위한 국군대전병원에서의 현장 기술 지원도 추진 중이다. 연구진과 군 의료 현장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현장 요구사항을 연구에 반영하고, 기술 개선과 검증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본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임강빈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군 장병의 복지와 안전을 향한 군의 의지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융복합 기술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특히, 군 의료환경에 적용할 AI 기술은 편의성과 함께 안전성, 신뢰성, 보안성을 충분히 검증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용 전기차를 활용한 개발·검증 경험을 바탕으로 퇴역·노후 군용 구급차 개조와 후속 연구를 이어가고자 한다”며 “대학과 군 의료기관, 참여기업이 현장의 요구를 공유하고 장병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AI의료융합, #순천향대학교, #국군대전병원, #임강빈, #이국종, #시스템보안연구실, #LISA, #모빌리티, #순천향대학교기술지주회사
2026.10.14순천향대는 8일 의과대학 재생의학교실 이병택 교수와 천안병원 외과 배상호 교수 공동연구팀이 상처 회복과 피부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광 가교형 다기능 하이드로겔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돼지 피부 유래 세포외기질(ECM)과 키토산, 식물 유래 천연물질인 트라켈로사이드(Tracheloside)를 결합해 항균·항산화·항염증 기능과 조직 재생 기능을 동시에 갖춘 'Tr-maCSE 하이브리드 하이드로겔'을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하이드로겔은 빛을 비추면 상처 부위에서 빠르게 굳어 손상된 조직에 밀착되도록 설계됐다. 동물실험에서도 상처 회복 효과가 확인됐다. 연구팀이 쥐의 등 피부에 8㎜ 크기의 전층 피부 결손을 만든 뒤 하이드로겔을 적용한 결과, 1주 후 상처 폐쇄율은 76.51%로 무처치 대조군(39.28%)보다 높게 나타났다. 2주 후에는 90.74%까지 증가해 대조군(63.41%)과 키토산 하이드로겔 적용군(78.38%)보다 높은 회복 효과를 보였다. 이병택 교수는 "향후 당뇨병성 궤양과 욕창 등 만성·난치성 상처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추가 검증해 임상 적용이 가능한 재생형 상처치료 소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