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NCHUNHYANG INDUSTRY-ACADEMY COOPERATION FOUNDATION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신희 교수가 최근 열린 '제26회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APSR)'의 COPD Assembly에서 'APSR Assembly Education Award'를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태평양 호흡기 질환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호흡기 질환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한다. 박신희 교수는 "이번 연구는 각종 암 및 급성 폐손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SOX18'의 만성폐쇄성폐질환에서의 역할을 규명한 첫 연구이다. 이번 연구가 향후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병인을 규명하고 중증도를 평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로가기
2022.11.24선문대·순천향대·호서대 산학협력 성과발표·입주기업 제품전시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5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산학협력사업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2 산학협력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2022 산학협력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마친 후 단체 기념촬영했다.이날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과 김희영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대학 산학협력단과 창업보육센터·우수 입주기업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학협력 유공 표창, 대학별 우수사례 및 창업보육센터 성과 보고, 입주기업 제품전시회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관내 대학인 선문대·순천향대·호서대와 우수 입주기업이 지난 1년간 함께 이뤄낸 성과 공유와 제품전시회를 통해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기업들의 잠재력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이태규 부시장은 축사에서 "적극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와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산학연관 사업을 통한 지역 상생 협력체제 전환이 필연적"이라며, "산학협력 사업이 기업과 지역경제 및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입주기업 관계자는 "창업 초기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창업 기본교육 및 컨설팅 등 시의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아산시와 대학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출처 : 아산데스크(http://www.asandesk.co.kr)
2022.11.22머신러닝을 이용한 유동층 바이오매스 가스화 반응기의 합성가스 생산 모델링 및 최적화,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술지 Energy 2023년 1월호 게재 승인 순천향대는 나노화학공학과 김동재 교수 연구팀이 화석 연료 에너지의 대체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매스의 생산 모델링 및 최적화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교수 연구팀은 기존에 보고돼온 여러 논문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동층 바이오매스 가스화 반응기의 합성가스 생산량에 대한 모델을 다양한 머신러닝 (Random forest, Support vector machine, Artificial neural network)에 기반하여 학습했고, 최적의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합성가스 생산량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분석하기 위해 Monte Carlo Filtering에 기반하여 인자의 민감도 해석을 수행했다. 최근, 경제발전 및 인구 증가로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고 지구온난화가 가속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으로서 화석 연료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중, 바이오매스는 지구상에 매우 풍부한 자원으로 기존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유망한 대안이다. 특히, 유동층을 활용한 바이오매스 가스화 반응은 수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및 메탄으로 구성된 합성가스로 전환하는 고효율 열화학 공정이기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바이오매스로부터 합성가스를 생산하는 효율적인 상용 공정을 설계할 때 중요한 핵심 지식으로 활용될 수 있는 본 연구는 순천향대 김동재 교수를 중심으로 유동층 관련 국내외 저명한 석학인 김준영 박사(성균관대, 박사후연구원)와 Naoko Ellis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교수를 포함해 총 6명의 연구자가 참여했다. 이러한 김 교수 연구팀의 연구성과는 ''Predicting and optimizing syngas production from fluidized bed biomass gasifiers: A machine learning approach'란 제목으로 국제 저명 학술지인 Energy (IF: 8.857, JIF 상위 3.97% / Thermodynamics 분야) 2023년 1월호에 게재 승인됐다. 제1 저자인 김동재 교수는 "지금까지 매우 다양한 논문에서 개별 바이오매스 및 개별 조업 조건에 대한 합성가스 생산은 보고돼 있었으나, 이를 다양한 바이오매스의 조성과 넓은 조업 조건에 따라 체계적으로 모델을 구축하고, 민감도 해석을 수행한 것은 처음이다”라며, "향후 해당 모델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하고 고도화된 연구를 수행하며 연구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바로가기
2022.11.16우리대학은 최근 국제저널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 대학이 발표한 ‘2021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에 2년 연속 12명의 연구자가 이름을 올려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과 업적을 인정받았다.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는 22개의 과학 분야, 176개의 세부 분야별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 중 우수 학술논문 인용지수 ‘SCOPUS’에서 제공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산출된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한다. 연구자의 생애 업적 기준으로는 △김대영(화학과) △남윤영(컴퓨터공학과) △유일선(정보보호학과-이직) △이병국(예방의학교실) △이병택(재생의학교실) △이은영(내과학교실) 등 6명의 연구자가 상위 2%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1년 당해 연도 기준으로는 △이종순(의생명융합학과) △유일선(정보보호학과-이직) △김성렬(환경보건학과) △남윤영(컴퓨터공학과) △박성희(간호학과) △이윤경(의생명융합학과) △이은영(내과학교실) △이병택(재생의학교실) △김대영(화학과) △윤재석(사물인터넷학과) △최동식(생화학교실) 등 11명의 연구자가 선정됐다. 이 중 5명(김대영, 남윤영, 유일선, 이병택, 이은영)은 두 개 기준에 모두 포함돼 우리대학은 총 12명의 연구자가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6명의 교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두뇌한국(BK21) Four 사업의 충남권 미세먼지 대응 ICT 환경보건 혁신인재 양성 교육단(김성렬, 남윤영, 김대영), 임상중개 선도연구자 양성 교육연구단(이병택, 이은영, 최동식)에 속해 있다. 김승우 총장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우리 대학은 각 전공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2.11.14우리대학은 Mobile Pop-up Playground Program(뭐해YOU? 놀아YOU!)을 통해 지역 유아를 위한 모빌리티, ICT 기반의 다양한 놀이 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뭐해YOU? 놀아YOU!’는 아산 지역 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전·세종·충남이 운영하며, 지역혁신플랫폼의 지원을 받아 리빙랩 프로젝트팀인 CASS (Chungnam-Asan-Soonchunhyang-Scholars)우리대학 유아교육과 유영의 교수와 사회체육학과 김미량 교수 및 석·박사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유아, 체육 전문가가 실제 운영에 참여한다. 본 프로그램의 목표는 아산 지역 내 유아를 위한 공공 놀이시설(공공 놀이터, 공원 등)이 공간협소, 지속적 관리 부재, 놀이시설 부족, 접근성의 어려움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 모빌리티와 ICT 기반의 색다른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다. 이러한 놀이 경험은 아산 지역의 유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공공 놀이시설을 새롭고 즐거운 놀이문화 공간으로 인식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기반 유아 놀이터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세부 특성화 프로그램으로는 △느슨한 부품 놀이(Loose parts play) ‘우리같이 만들어요’ △유아 신체 프로그램 ‘신나는 신체 놀이’ △ICT 기술 적용 로봇(카미봇) 활용 놀이 ‘카미봇? 놀자!’ △코딩 블록 로봇 만들기 놀이 ‘내가 만드는 로봇’ 등 개방형 놀이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같이 만들어요!’는 느슨한 부품 놀이의 원리를 이용해 유아가 직접 거북선을 만들고, 자유로운 그림을 통한 창작표현 활동 놀이이며, ‘카미봇? 놀자!’는 유아가 직접 스마트폰으로 카미봇을 조작해 미로 통과하기, 그림 그리기 등을 함으로써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ICT 기술을 놀이로 경험할 수 있다. ‘신나는 신체 놀이’는 총 3가지 유형의 게임으로,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유대감을 높이고 유연성, 순발력, 근력, 협응력, 균형 감각 등 다양한 신체 발달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내가 만드는 로봇‘은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코딩 블록으로 로봇을 만들고 로봇이 움직이는 원리와 코딩의 기본을 체험할 수 있다. CASS 팀은 지난 10월 29일과 11월 5일 2차례에 걸쳐 아산시 곡교천 시민체육공원에서 ’SCH Mobile Pop-up Playground in ASAN City: 뭐해YOU? 놀아YOU!‘를 개최했다. 회차별 만 7세 이하 유아 40명과 보호자 등 80여 명이 함께해 평소 접해보지 못한 ICT 기반의 다양한 놀이를 경험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와 부모 모두 색다른 놀이문화 체험에 만족해했다. 프로젝트 운영 책임자인 유영의 교수(유아교육과)와 김미량 교수(사회체육학과)는 “유아들을 위한 공공 놀이터와 놀이프로그램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유아들의 다양한 놀이 경험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바로가기
2022.11.11우리대학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멀티미디어관을 비롯한 교내 곳곳에서 메디슨(Medicine), 모빌리티(Mobility) 선도기술 창출을 위한 ‘순천향 산학연협력 융합학술문화제’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순천향 산학연협력 융합학술문화제’는 순천향대 LINC 3.0 사업단 주관으로 메디슨(Medicine)과 모빌리티(Mobility)로 대표되는 대학과 지역의 특화 분야를 이끄는 5개 단과대학(공과대학, SW융합대학, 자연과학대학, 의료과학대학, SCH미디어랩스대학)이 공동 참여해 메디슨(융합)-모빌리티(반디) 분야 산학연협력 성과를 전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실습 능력배양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도 제고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융합학술문화제는 8일 인문대 대강당에서 개최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작품 전시, 발표가 이어졌으며, △공과대학(기계공학과 등 8개 학과) 136점 △SW융합대학(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등 2개 학과) 83점 △자연과학대학(환경보건학과 등 4개 학과) 30점 △의료과학대학(임상병리학과 등 7개 학과) 110점 △SCH미디어랩스대학(스마트자동차학과 등 5개 학과) 6점 등 모두 5개 단과대학, 26개 학과에서 총 365점의 혁신적 메디슨(융합)-모빌리티(반디) 분야 아이디어 작품을 선보였다. 출품작은 의료과학관, 공학관, 멀티미디어관, 미디어랩스관, 자연과학관, 체육관 등 다양한 장소에 전시되었으며, 특히, 공과대학은 다양한 주제의 혁신적 아이디어 작품을 70대의 사이니지를 통한 디지털 전시를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모빌리티(Mobility) 분야는 공과대학, SW융합대학, SCH미디어랩스대학이 참여했다. 전자공학과 A Pocalypse 팀(4학년 안혁모 학생 외 3명)은 ROS(실시간 운영플랫폼)를 이용하여 로봇팔 매니퓰레이터를 보다 정밀하게 제어하여 물건을 적재할 수 있는 ‘ROS를 이용한 정밀제어 물건 적재 시스템’을 선보였으며, 기계공학과 워커 팀(4학년 박종수 학생 외 3명)은 전동보행 보조기 ‘워커’의 초음파 센서를 이용한 자동정지, 장애물 인식 시 LED를 이용한 시각적 경고와 부저를 이용한 청각적 경고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전동보행 보조기 ’워커‘의 자동정지에 관한 연구’ 등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의 모빌리티(Mobility) 선도기술 작품을 발표했다. 메디슨(Medicine) 분야는 의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이 참여했다. 임상병리학과 AARV 팀(Antigan-Antibody-RNA-Vaccine / 3학년 김경민 학생 외 11명)은 코로나19 등 팬데믹 질환에 대응하기 위한 감염병 진단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보건행정경영학과 비상 6조 팀(1학년 장다운 학생 외 6명)은 의료분야 실습 여건의 특수성으로 인한 한계를 없애고 의료분야 인력의 질 높은 양성을 목적으로 메타버스 기반 시뮬레이션을 도입해 궁극적으로 의료 사고를 예방하는 메디슨(Medicine) 분야의 융합 선도기술 작품을 발표했다. 8일 저녁에는 인문과학관 대강당에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한민국 모빌리티 분야 법적 문제 해결의 최고 권위자인 한문철 변호사의 ‘교통사고, 내지도 말고 당하지도 맙시다!’를 주제로 한 특강이 실시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은 오프라인으로 참여하지 못한 학생을 위해 온라인(ZOOM)으로도 동시 생중계되었다. 윤형선 LINC 3.0 사업단장은 “올해 처음 실시한 산학연협력 융합학술문화제를 앞으로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M&M 분야에 있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순천향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승우 총장은 ‘5개 단과대학이 협력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산하고 소통과 융합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순천향 융합학술문화제 개최가 매우 의미 있다’라며 ‘우리 대학은 이번 학술문화제에서 보여준 많은 학생의 열정을 지속해서 응원하고 지원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바로가기
2022.11.112022.11.06.(일)의학 국내 9위, 세계 601+컴퓨터과학 국내 14위, 세계 501+생명과학 국내 17위, 세계 801+공학 국내 25위, 세계 801+4개 모든 분야에서 교육·연구 역량 인정받아 …주요 언론 기사 보기▶ * 링크를 클릭하시면 팝업창으로 기사내용이 게시됩니다.
2022.11.08양현종 순천향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연구논문 2편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이하 한빛사)에 선정됐다. 이번에 한빛사에 선정된 양 교수 연구논문은 ▲Global Trends in the Proportion of Macrolide-Resistant Mycoplasma pneumoniae Infection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마크로라이드 내성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 비율의 세계적 추세) ▲ Leukotriene-receptor antagonist and risk of neuropsychiatric events in children, adolescents, and young adults: a self-controlled case series(류코트리엔 조절제와 어린이, 청소년 및 젊은 성인의 신경정신학적 사건의 위험성: 자기대조환자군 연구) 등 2편이다. 첫 번째 연구논문은 마크로라이드 내성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의 비율이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특히 소아 연령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치료제 선택에 이러한 증가세를 고려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두 번째 연구논문은 자기대조환자군 연구를 통해 류코트리엔 조절제 복용 이후 청소년과 젊은 성인에서는 신경정신학적 사건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나 소아에서는 증가하지 않음을 보고했다. 특히 이러한 약제 이상 반응은 주로 복용 초기 14일 동안에 나타나기 때문에 청소년과 젊은 성인에서는 류코트리엔 조절제 복용 시작 14일 동안 주의 깊은 모니터링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양현종 순천향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BRIC 한빛사에 논문 2편이 선정돼 의사로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료와 함께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로가기
2022.11.04우리대학 의생명융합학과 박사과정으로 재학 중인 최현준 학생이 지난 9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주관 국제학술대회인, ‘International Conference of Korean Society for Molecular and Cellular Biology (ICKSMCB)’에서 ‘젊은 연구자상 (Young Investigator Research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Young Investigator Research Award'는 분자세포생물학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표한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ICKSMCB 조직위원회와 학회 학술분과에서 심사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현재, 1만6,500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국내 생명과학 분야 최대 규모의 학회로서 매년 1회 개최되는 정기 국제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과 대학원생, 연구자,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기업체를 포함한 3,500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으며, 포스터 발표 편수도 1,000여 편 이상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이다. 최현준 학생은 의료과학과 김기영 교수 연구실(분자유전학 연구실)에서 신경퇴행성질환의 발병기전 연구를 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루게릭병 발병에서 GSK3β가 단백질 품질 제어 과정에 미치는 역할 (The role of GSK3β on Protein Quality Control in the ALS Pathogenesis)” 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루게릭병 발병 원인 단백질의 세포 내 분해조절 기전을 규명함으로써, 루게릭병의 새로운 발병 기전과 제어 방법을 제시하여, 기존 대증요법 치료제에서 벗어나 원인 단백질 표적치료제 개발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최현준 학생은 김기영 교수 연구팀에서 신경퇴행성질환 관련 연구를 통해 주저자 4편, 공저자 8편의 SCIE급 저널에 논문을 발표하는 등 우수한 연구력을 갖추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1년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22.11.01대학 교육·연구·글로벌 역량 입증순천향대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에서 발표한 ‘2023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대학 순위권(1201∼1500), 국내 대학 24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쌓아온 교육·연구·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순천향대는 이번 평가에서 △교원당 연구물 발행실적 △교원당 연구 수입 △연구자 평판 등을 평가하는 연구실적 부문에서 세계 768위에 올라 연구역량 우수대학의 면모를 보여줬다. 종합순위에서 작년에 이어 세계대학 순위권(1201∼1500위)에 랭크됐다. 순위에 오른 국내 37개 대학 중 24위에 올랐다. 대전·세종·충청지역 사립대학 중에서는 유일한 성과로, 순천향대는 "대학의 교육·연구·글로벌 역량을 입증한 결과"라고 밝혔다. 연구자를 위한 △행정제도 개선 및 정책 개발, △행정부담 경감을 위한 페이퍼리스(paperless) 연구시스템 구축 △연구성과 분석·활용 고도화, △연구자 포트폴리오 활용을 위한 RIMS 시스템 개발 등 연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지원 시스템을 꾸준히 구축했다. 한편, THE 세계대학평가는 영국 THE가 2010년부터 매년 교육여건, 연구실적, 논문 피인용도, 국제화, 산학협력 등 5개 부문, 13개 지표를 토대로 전 세계 상위권 대학들의 순위를 매기는 평가이다. 세분된 지표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아 권위 있는 글로벌 대학평가로 인정받고 있다.
2022.10.21HOME 산학연관충청권 'K-반도체 중심지' 구축!충청권 7개 대학 산학협력단 협의회 '충청권 산학연 반도체 심포지엄' 성황충청권 대학 산학협력단 협의회(회장 정종율 충남대 산학협력단장)가 10월 14일 세종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반도체 생태계 구축 및 인재양성을 위한 '충청권 반도체 산학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국내 반도체 관련 전문가와 충청권 대학 7개교(백석대, 순천향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밭대, 호서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을 받아 1부는 '반도체 산업동향'을, 2부는 '산학협력과 인력양성 전략'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3부에서는 '반도체 전문인재 양성 방안'을 토론했다.발표후 1·2부의 발표자, 순천향대 이호년 교수, 충남대 박연상 교수, 백석대 한정수 교수, 교육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반도체 중심지'로서 충청권 장단점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의 교육 방안 등을 토론했다.충남대 관계자는 "충청권 대학 산학협력단 협의회는 교육·연구·산업의 유기적인 협력 생태계 구축, 대학 산학연 연구성과 공유 등을 위해 정기적인 교류회를 개최하고 충청권 초광역 연계사업 제안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출처 : http://www.cbiz.kr/news/articleView.html?idxno=24406,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기사바로가기
2022.10.19천안병원 최성준 교수(이비인후과)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년 범부처 재난안전 연구개발 성과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표창은 정부가 주관한 ‘제1차 감염병 방역기술 개발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연구책임자에게 주는 상이다. 최 교수는 사업에서 코로나19 환자 중에서 폐렴 환자를 선별해내는 ‘포터블 호흡기 진단통합 시스템 방역기기’를 개발했다. 개발된 기기는 AI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체온측정, 흉부 엑스레이 촬영 및 판독, 산소포화도 측정 등의 기능을 모두 갖춘 ‘포터블 저선량 엑스레이 기기’다. 최성준 교수는 “의료진 접촉 없이도 검사와 결과판독을 원스톱으로 시행하는 기기”면서 “요양병원과 생활치료센터, 공항, 항만 등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이어 “국가 방역시스템 역량강화에 보탬이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필요한 새로운 방역장비 개발에 연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로가기
202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