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NCHUNHYANG INDUSTRY-ACADEMY COOPERATION FOUNDATION
우리병원 신경과 양광익 교수가 제15대 대한수면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대한수면학회는 다학제 학술단체다. 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심리학, 기초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면의학의 발전과 국민 수면건강 증진을 위해 연구한다. 양 신임회장은 세계가 주목하는 수면의학 명의다. 최근 5년간 발표한 SCI급 수면의학 논문이 40여편에 이르고, 논문들은 국내외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 정상급 수면의학 전문가로 공인받는 셈인 미국수면학회 선정 FAASM(Fellows of the american academy of sleep medicine)으로도 뽑힌 바 있다. 양광익 회장은 “건강한 수면은 행복한 삶의 근간”이라며, “대한수면학회 회원들과 수면장애 진단 및 치료, 수면 관련 연구와 기술 발전을 위해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5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가 최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제16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1972년 창립 이래로 50년 이상 천식 및 알레르기학 발전을 선도하며 전 세계 의료의 질 향상과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현재 약 1천5백여 명의 내과, 소아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안수 신임 이사장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문의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편집위원, 대한환경천식폐질환학회 부회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내과학 및 국내외 의료계 발전을 견인해 왔으며, 현재 순천향대 부천병원 코로나 대응 실장으로 헌신하고 있다. 장 이사장은 세계 최초로 ‘클라우딘 파이브(세포 장벽)’의 역할을 밝혀 천식 치료의 새 가능성을 열었을 뿐 아니라,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약 230여 편의 천식 및 알레르기학 관련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최근 ‘천식 악화를 일으키는 혈관 신생 조절 물질 기전’을 규명한 논문을 국제면역학술지(Allergy 2023, IF: 14.71)에 발표해 의료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장안수 신임 이사장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최근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학술적 혁신을 통해 의료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자 한다. 모든 회원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의료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국내외 학술단체와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만들고, 실제 진료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15지산학 도시건축 교육혁신 포럼에 참가자들이 ‘보일랑 스튜디오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 소재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가 지난 8일 도시·건축 분야에서의 지역문제 해결 및 미래기술을 적용한 건축교육 방법에 대한 새로운 혁신을 제시하기 위해 ‘미래기술 기반 지산학 도시건축 교육혁신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순천향대 LINC3.0 사업단(단장 윤형선)과 건축학과(학과장 임현수)가 공동 주관했으며, 오형석 충남도시건축연구원장·아산시 이희원 도시재생지원센터장·선문대 및 호서대 LINC3.0 사업단 관계자를 비롯해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그간 건축학과에서 추진해 온 미래기술 기반 교육성과 발표에 이어 건축도시의 전공수요를 반영하고 메타버스 교육 체계를 지원하기 위해 제작된 건축학과 메타버스 플랫폼 ‘보일랑(VoiRang) 스튜디오’ 개소식이 함께 진행됐다.또 교육성과 발표에서 △건축설계 8수업(이태희·윤의식·홍동필 교수)에서의 활용사례 ‘디지털 패널 및 3D 영상으로 제작한 파노라마형 실감 표현방식(보일랑 스튜디오)’ △디지털미디어 수업(이태희·백영권 교수)에서의 활용사례 ‘캠퍼스 조형물의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캠퍼스 전시’ 등 건축설계에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을 융·복합한 교육혁신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어 5개 대학(순천향대, 공주대, 남서울대, 선문대, 호서대) 건축학전공 4학년 학생 180여명의 지역대학연합설계(RUCAS) 성과를 메타버스 환경에 탑재한 ‘청년 도시혁신 아이디어 확산플랫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해당 플랫폼은 학생들의 설계 결과물을 전시하는 차원에서 나아가 지역의 공간설계에 대한 아이디어 자료를 메타버스 내 표현해 향후 지자체의 도시 건축 정책 수립에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충청매일 CCDN출처 : 충청매일(https://www.ccdn.co.kr)
2024.01.04순천향대와 키르기스스탄 국제대학, 지역 기업이 대학의 인재양성 및 키르기스스탄 창업 생태계 지원 등을 목적으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순천향대는 키르기스스탄 국제대학(IUK)과 창업 교육,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순천향대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국제대학은 한국 대학의 창업보육 시스템 구축과 기업 협업을 희망해 순천향대를 찾았다.이날 양 대학과 관련 기업은 각 기관 소개 및 발표를 진행했다. 또 상호 간 인적 물적 인프라 공유하고 해외지역 진출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논의했다. 양 대학은 앞으로 ▲인문사회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각 기관의 인프라 공유▲창업을 위한 각 기관의 역량 지원 및 인적 교류 ▲대한민국 기업의 키르기스스탄 진출을 위한 제반 지원 ▲키르기스스탄 창업교육, 인재양성을 위한 제반 지원 ▲참여기업 간 교류 활성화 한다. 박동성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이 융합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에 구축한 네트워크가 지역 기업, 양 대학이 긴밀하게 협력해 창업 인재 양성 및 양국의 창업 생태계를 지원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23.12.18지자체·대학·기업 우수성과 공유 등 소통의 장 마련제2회 산학연 협력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지난 28일 아산 모나밸리 콤플렉스 홀에서 지자체·대학·기업 간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산학연협력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LINC 3.0 사업단(단장 윤형선)이 주최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충청남도, 아산시의 후원을 받았으며,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가 모여 산학연 협력 확산을 위한 비전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순천향대 김용하 교학부총장, 윤형선 LINC 3.0 사업단장, 박일 산단경영지원처장, 아산시(갑) 이명수 국회의원, 무역보험공사 배준찬 소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배경화 본부장, 아산시 이문영 지역경제과장, SCH 창조 CEO 총동문회 배세철 회장(순천향 가족기업 ㈜정코스메틱 대표)을 비롯해 관련 기업 임직원,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대학 주요 지원 프로그램 안내 △충남도 차년도 지원 사업 소개 △’MZ 세대와의 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김다영 강사) △공연영상학과 학생 및 공연영상미디어학과 대학원생 50여 명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표창패·감사패 수여식 △산학협력 안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제2회 산학연 협력 페스티벌에서 윤형선 LINC3.0 사업단장이 주요 성과 발표 및 대학 주요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특히, 대학의 주요 지원 프로그램 소개 및 산학협력 안내 부스에서 순천향대 LINC 3.0 사업단의 △응급 기술지원·산업 자문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지원 △현장실습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가족회사 제도 △유·무료 재직자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소개를 필두로 기업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공용장비를 통해 시험분석,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기기원’의 소개가 이어져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날 SCH 창조 CEO 총동문회 배세철 회장(㈜정코스메틱 대표)은 온천수를 활용한 코스메틱 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 사회의 경제적 발전과 더불어, 어려운 지역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산시의회의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아산시 지역경제과 이미재 팀장은 지역 사회의 산학연 협력 생태계 활성화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장 감사패를 수상했다.윤형선 LINC 3.0 사업단장은 “우리 대학 산학연협력 페스티벌이 대학-지역 사회-기업을 연계하여 창업 및 기술사업화,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 시너지를 창출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산학협력 선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정환 기자출처 : 한국대학신문(http://news.unn.net)
2023.12.05순천향대학교가 지난 23일 교내 지역혁신관(BRIX관)에서 '휴먼마이크로바이옴 분자제어 선도연구센터(HM·MRC) 개소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 이상한 의과대학장, 송호연 HM·MRC 센터장, 구형서 충청남도의회 의원, 이기애·맹의석 아산시의회 의원, 유재룡 충남도 산업경제실장, 오채환 아산시 기획경제국장 등이 참석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선도연구센터 사업'은 기초연구자를 비롯한 우수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다양한 신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국가 연구역량 강화 사업이다. 순천향대는 기초의과학 분야 신규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HM·MRC은 △정부출연금 94억5000만원 △충남도·아산시·천안시 지원금 21억원 △교비 35억원 △참여기업 후원금 3억원 △기업 현물 17억원 등 총 170억원에 달하는 연구비를 지원받아 휴먼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고위험 감염·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개회사와 현판 제막으로 시작한 개소식은 △송호연 HM·MRC센터장의 '휴먼마이크로바이옴 분자제어 연구센터 사업 소개' △김병용 ㈜종근당건강 연구소장의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최신 연구 동향' △임상현 쎌바이오텍 박사의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전략'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송 센터장은 "MRC 선도연구센터는 의과대학에서 수행하는 연구 사업 중 규모가 가장 크다"며 "지금까지 연구한 감염질환 분야 연구경험과 2018년부터 수행 중인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 융합연구센터(PMC)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총장은 "병원과 의과대학을 모태로 한 순천향대는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국가 미래전략산업이자 충남도 바이오 분야 주력산업인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기초연구와 원천기술 개발은 물론 임상 및 상용화까지 이어지는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11.24공과대학, SW융합대학, 등 6개 단과대학과 30개 학과 참여M&M 경진대회 개최, 우수 작품 시상 진행순천향대 ‘LINC 3.0 DAY’ 행사. (사진=순천향대)[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지난 2일 교내에서 Medicine(MediBio) & Mobility(이하 M&M) 분야 선도기술 창출을 위한 산학연협력 융합 학술제 ‘LINC 3.0 DAY’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순천향대 LINC 3.0 사업단은 재학생의 문제해결 능력 향상과 산학연 협력을 통한 전공 이해도 고취를 목적으로 이번 융합학술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M&M 분야와 관련 있는 공과대학, SW융합대학, 의료과학대학, SCH미디어랩스, 자연과학대학, 글로벌경영대학 등 6개 단과대학과 30개 학과가 공동으로 참여해 △AI 수어통역 원격진료 시스템 개발 △재난 대응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청각장애인 보조장치 개발 등 혁신적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총 219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또 출품작을 바탕으로 한 M&M 경진대회를 개최해 산학연협력 성과가 확산·공유됐다.올해는 경진대회 본선 진출 출품작들을 교내 학생회관 앞 ‘차 없는 거리’에 전시하고 메타버스(하이플렉스) 플랫폼 ‘SCHU Hyflex City’에서 오는 10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와 2차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각 분야별 우수 작품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메디슨(Medicine) 분야 대상은 의료생명공학과 사오정 팀(4학년 양은지 학생 외 3명)이 수상했다. 사오정 팀은 최근 인구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국내 호흡기 질환에 사용 중인 IPF 치료제가 삶의 질 개선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분석하고, IPF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 치료 방안을 제시해 궁극적 의료 사고를 예방하는 작품을 발표했다.윤형선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융합학술제는 6개 단과대학이 협력해 그간의 성과를 확산하고 소통과 융합의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M&M 분야에 있어 글로벌리더를 양성하는 순천향대 LINC 3.0 사업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정수정 기자출처 : 한국대학신문(http://news.unn.net)
2023.11.152023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한 순천향대 LINC3.0 사업단 전시 부스가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해 다양한 산학협력 우수 성과를 전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했으며,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담대한 혁신의 시작’을 주제로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하는 EXPO 개최를 통해 산학협력 친화적 문화 확산 및 산학협력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순천향대는 이번 행사에 △LINC3.0 사업단 △창업보육센터 △조기취업형계약학과 △BK21 사업단(Well-Life 실현을 위한 빅데이터 혁신 인재 양성 교육 연구단) 등이 참가했다.LINC3.0 사업단은 산학협력 주요 정책 및 사업별 성과전시관에서 △청각장애인용 헤드셋(캡스톤디자인 성과물, 사물인터넷학과 박준혁 외 4명) △자율 주행 음식 배달 로봇(캡스톤디자인, 전자공학과 윤도균 외 4명) △팬덤 경제를 기반으로 한 드림라피 인형(학생창업기업 장윤서 대표) △에쎌로비앤씨 화장품(순천향 가족기업, ㈜정코스메틱 배세철 대표) 등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특히, 사물인터넷학과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작품으로 구현한 ‘청각장애인용 헤드셋’은 청각장애인에게 위협이 되는 소리를 진동으로 변환해 인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행사 기간 전국 초·중·고 학생들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도 했다.순천향대 사물인터넷학과 박준혁 학생 등이 선보인 ‘청각장애인용 헤드셋’ 전시 부스에서 진로 체험 참가 학생들이 해당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고졸자에게는 조기 취업, 그리고 중소·중견 기업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인력 양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산학연협력 과정을 통해 달성하는 조기취업형계약학과는 △3D Mapping·Scanning 드론(손태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가정용 버섯 스마트팜(김동준, 스마트팩토리공학과) 등 참여 기업과 함께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한 작품을 선보여 주목받았다.BK21 사업단 소속 Well-Life 실현을 위한 빅데이터 혁신 인재 양성 교육 연구단은 대학이 보유 중인 섬유 센서 기반의 웰니스 기기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체와 협력해 제작한 △재활 훈련의 정량화가 가능한 ‘모듈형 스마트 스태킹콘’ △실시간 족압 분포도를 통한 자세 확인 및 교정이 가능한 ‘스마트 교정 인솔 센서 건강관리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대학과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최적의 비즈니스 플랫폼인 RGB CAMPUS 사업단(창업보육센터)은 △포토 키오스크 전용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신기술 플랫폼 ‘헬로포토’(크로메틱(유)) △국내 최초 감염병 관리 ‘언택트 선별진료소’(이노베이스, 수메디&테크) 등 입주기업과 대학 간 우수 산학협력 성과물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윤형선 LINC3.0 사업단장은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우리 사업단은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산학협력 선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정착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정환 기자출처 : 한국대학신문(http://news.unn.net)
2023.11.15충남 지역 청년 취창업 연계를 통한 지역 네트워크 강화 협력순천향대 윤형선 LINC3.0 사업단장(오른쪽)과 이상영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13일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상영)과 충남 지역 청년들의 사회적 경제 진입 지원 및 취·창업 연계를 통한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윤형선 LINC3.0 사업단장, 강병락 산학협력관을 비롯해 이상영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적극적인 교류 증진을 통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들의 사회적 경제 인식 확산 및 진입지원과 관련한 정보 공유 및 업무 협조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협력 △청년들의 사회적 경제 진입 및 취·창업 연계를 위한 지역 네트워크의 형성·강화에 적극 협조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적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 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충남사회적경제 조직과 관련 사업의 종합적 지원을 수행하기 위해 충청남도가 설립했다. 센터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조직의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고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특히, 순천향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LINC3.0 사업단을 중심으로 센터와 함께 충남 지역 청년들의 사회적 경제 진입 및 취·창업 연계를 위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 대학생-청년 협업 봉사 활동, 디자인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개발, 자활센터 기관 설립 등 지역 사회와 상생 협력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윤형선 LINC 3.0 사업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강점 분야이자 미래 성장 동력인 모빌리티 및 메디바이오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 성장을 위한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정환 기자출처 : 한국대학신문(http://news.unn.net)
2023.11.15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의 하나인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문제해결형(Top-down) 과제’에 SCH특수아동교육연구소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으로 공모했으며, 미래 사회 예측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제안을 통해 인문사회분야 연구성과의 對사회적 활용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SCH특수아동교육연구소(소장 이상희, 특수교육과 교수)는 이번 사업의 문제해결형(Top-Down) 신규 과제 중 하나인 ‘학생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연구 - 데이터와 융합연구기반 자살 위기의 정신건강 솔루션’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2029년까지 6년간 연간 2억 6천만 원의 정부 지원금과 대응 자금을 포함해 총 15억 6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연구소는 전 세계적으로 아동 청소년의 정신건강 위기가 주요한 사회 문제로 언급되는 가운데 청소년 자살률이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 실정에 주목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학교 기반 정신건강 보호 체계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 모색을 위해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 실현’을 비전으로 이번 연구를 적극 수행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연구는 정신건강의학 임상교수 및 인문·이공계 분야별 전문가와 협력하는 융합 연구로 우리대학 천안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전문의 김지선 교수(정신건강의학교실), 대학 심리상담 치료센터 허난설 교수(청소년교육상담학과), 특수교육과 고혜정 교수, 의료IT공학과 민세동 교수, 작업치료학과 박진혁 교수 등이 공동 참여해 과학적 기반에 근거한 자살 위기 개입 도구를 개발해 학생들의 정신건강 관리 및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세부 연구과제로는 △정신건강 빅데이터 분석 고도화 - 학생 자살 시도 요인 분석 데이터마이닝을 통한 질적, 양적 자료 분석 △위기 개입 신기술지원 - 전문상담교사의 지속 사용 가능한 위기관리 앱 개발 등 △개입 도구 개발 및 효과성 검증 – 전전두엽 기능 개발 프로그램을 통한 뇌의 기능적 접근, 생체데이터 분석을 통한 효과 검증 등이 있다. 이번 사업의 연구책임자 이상희 소장은 “이번 연구는 융합 연구로, 연구 설계부터 실행단계까지 정신건강의학 임상교수와 분야별 전문가가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학교 단위 자살 위기 개입 애플리케이션 개발, 보급을 통해 자살 위기 학생에 대한 즉각적이고 강력한 개입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특히, 충남 지역의 거점 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성장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SCH특수아동교육연구소는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대학 중점연구소로 한국형 Head Start Program을 시작으로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장애·영재 아동 대상 Edu-Wellness 콘텐츠 개발 및 지원체제 구축을 실용화해 모든 아동의 행복 추구를 위한 교육의 형평성 기반을 마련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3.11.13연구처에서는 '21년도부터 (주)레드윗에서 지원하는 전자연구노트 솔루션(이하 GOONO)을 도입하였으며,이에 (주)레드윗에서는 전자연구노트 솔루션의 홍보 및 연구자의 사기 증진을 위하여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였다고 1일 밝혔다.이벤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교직원과 재학생을 비롯한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커피 및 음료 10여종을 제공하였다.아울러 커피 인증샷을 SNS에 공유하고 경품 추첨에 참여하는 이벤트를 진행, 참여율을 제고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2023.11.01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2022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에 13명의 연구자가 이름을 올려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과 업적을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는 22개의 과학 분야, 174개의 세부 분야별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 중 우수 학술논문 인용지수 ‘SCOPUS’에서 제공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산출된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한다.연구자의 생애 업적 기준으로는 ▲김대영(화학) ▲이병국(예방의학) ▲이병택(재생의학) ▲장기현(영상의학) 등 4명의 연구자가 상위 2%에 이름을 올렸다.2022년 당해 연도 기준으로는 ▲김기영(의료과학) ▲김성렬(환경보건학) ▲남윤영(컴퓨터공학) ▲박성희(간호학) ▲윤재석(사물인터넷학) ▲이미영(의료생명공학) ▲이병국(예방의학) ▲이병택(재생의학) ▲이종순(의생명융합학) ▲이태훈(내과학) ▲최동식(생화학) 등 11명의 연구자가 선정됐다.이 중 2명(이병국, 이병택 교수)은 두 개 기준에 모두 포함돼 순천향대는 총 13명의 연구자가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3명의 교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두뇌한국(BK21) Four 사업의 혁신선도형 바이오헬스 산업 융합인재 교육연구단(이미영), 임상중개 선도연구자 양성 교육연구단(이병택, 최동식)에 속해 있다.특히 남윤영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는 ‘감성 지능형 아동케어시스템 융합연구센터’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2023 과학기술 분야 기초연구사업’ 집단연구 신규과제 중 CRC(Convergence Research Center, 융합연구 분야) 주관 연구기관으로 신규 선정돼 아동 케어 연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이병택(재생의학교실) 교수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정 조직재생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해양 소재 및 축산 부산물을 이용한 고기능성 창상 치료제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연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김승우 총장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대학은 연구 명문 대학으로서, 각 전공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순천향대는 4개 부속 병원 인프라와 순천향의생명연구원 운영을 통해 임상을 포함한 기초의과학분야 연구역량을 높여왔다. 지난 2012년부터 국·내외 우수 교원을 채용하고 대학원생 전원을 교육장학생과 연구장학생으로 선발해 등록금을 지원하고 다양한 연구 분야의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향설융합연구지원사업도 꾸준히 운영하며 연구 명문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202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