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NCHUNHYANG INDUSTRY-ACADEMY COOPERATION FOUNDATION
4월 13일 저녁 병원 교육관 MBL강의실에서 ‘제1회 향설 리서치 콜로키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콜로키움이란 심포지엄보다는 덜 격식을 차린 형태의 학술 모임이다. 주제 발표 후 발표자와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이다.우리병원, 순천향대의대,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이 함께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콜로키움은 저녁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교수 및 연구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주제 발표는 3개가 이어졌다. 주제 및 연자는 ▲당뇨발 관련 임상 및 기초연구(순천향대천안병원 최환준 교수) ▲세포의 운명과 질병 진행을 제어하는 세포의 힘(SIMS 황용성 교수) ▲암유발 유전자에 따른 단일 엑소좀 복잡성 분석(순천향대의대 최동식 교수) 등이다.백무준 연구부원장은 “병원-대학-SIMS의 연구노하우 및 공동연구 현황과 전망 등을 공유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연 4회 이상의 지속적인 콜로키움 개최를 통해 의생명 연구역량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상흠 병원장은 “우리병원은 2024년 새병원 개원과 함께 ‘순천향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병원-대학-SIMS가 결합된 순천향의 뛰어난 의생명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의생명 연구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로가기
2023.04.24[사진] 왼쪽부터 제1저자 신장내과 이해경 교수, 교신저자 영상의학과 이은지 교수, 교신저자 신장내과 권순효 교수복부 혈관 주위 지방 조직이 과다 축적되거나 지방 조직의 질(quality)이 낮으면 대사이상의 증가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혈증, 비만)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신장내과(공동교신저자 권순효 교수)와 영상의학과(공동교신저자 이은지 교수)의 융합연구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를 최근 유럽영양대사학회 공식잡지인 임상영양(Clinical Nutrition)에 ‘CT에 의해 평가된 복부 혈관 주위 지방 조직과 심혈관질환 위험 사이의 연관성(Association between abdominal perivascular adipose tissue quantity and quality assessed by CT and cardiometabolic risk)’ 논문으로 발표했다. 복부, 간, 근육 등에 침착되는 이소성 지방(ectopic fat)은 대사증후군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복부 혈관 주위 지방 조직은 이소성 지방 중 하나로 기존 연구들은 이미 심혈관질환이 있거나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경우가 많았다. 이번 연구를 통해 심혈관질환 위험이 낮은 일반 인구에서 복부 혈관 주위 지방 조직이 대사증후군 및 심혈관질환 위험과 연관이 있는지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연구자들은 순천향대서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중 복부 및 골반 CT를 촬영한 505명의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혈관, 신경, 임파관이 있는 콩팥굴(renal sinus) 지방 조직과 복부대동맥 주위 지방 조직의 양을 측정하고, 지방 조직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지방 감쇠 계수(fat attenuation index)를 확인했다.논문의 제1저자인 신장내과 이해경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복부 혈관 주위 지방 조직을 CT 영상으로 평가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비교적 낮은 환자에서도 잠재적으로 유용한 바이오마커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임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영상자료를 이용하여 대사 질환의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 개발의 중요한 단서를 제시하였다”고 말했다. 바로가기
2023.04.24윤상철 교수, 대한정맥학회서 우수구연상 수상 (바로가기) 김재헌 교수, 대한전립선학회 학술대회 학술지 최우수상 수상 (바로가기) 이형남 교수, 인터벤션영상의학회 젊은의학자상 수상 (바로가기)
2023.04.24폐에너지 활용해 탄소저감 박차해양바이오 전략소재 메타 플랫폼화 사업단.. 3년간 총 55억 원 지원받아최대 10년간 추가 확대 지원이산화탄소 및 온배수 저감 위해 고부가 미세조류 대량생산과 전략소재 제품화 기술 개발 박차[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총장 김승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2023년 지역혁신메가프로젝트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신현웅 사업단장지역혁신메가프로젝트 사업은 지역의 중대형 과학기술 현안을 해결할 중장기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지역 산업 경제로 성과확산을 촉진하는 신기술 시드 창출을 시범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역 테마기술의 전주기 육성‧지원을 위하여 1단계 3년 수행 이후 성과를 평가하고, 후속 단계사업 연계를 2단계 3년, 3단계 4년 최대 10년간 중장기 지원을 추진한다.이번 2023년도 지역혁신메가프로젝는 순천향대(지역혁신도약형, 충남권)를 비롯해, 안전성평가연구소(지역혁신도약형, 전북권), 광주과학기술원(초광역협력형, 광주·전남권), 포항공대(초광역협력형, 경북·대구권), 경상국립대(초광역협력형, 경남·울산권)등이 최초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대학은 3년간 정부지원금 55억 원(지방비 매칭 20%이상 별도)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순천향대는 충남권 대표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해양바이오 전략소재 메타 플랫폼화 원천기술개발 사업단(단장 신현웅 생명과학과 교수)은 사업 기간 동안 전국 50%가 집중되어있는 충남의 화력발전소 이산화탄소 및 온배수 저감을 위해 기초원천기술을 활용하여 고부가 미세조류 대량생산과 전략소재 제품화에 주력해 지역연계의 신 성장 동력 전환 플랫폼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사업단 구조도해양바이오 전략소재 메타 플랫폼화 원천기술개발 사업단의 공동 연구 개발기관으로는 공주대학교, 선문대학교, 한서대학교, 호서대학교, 충남테크노파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선바이오㈜, 앨지바이오㈜, ㈜유한건강생활, ㈜코리아나화장품, ㈜필코코스팜, 네이처바이팜㈜, ㈜마이크로원이 참여한다.순천향대는 이들 기관과 함께 국내의 표준화 배양기술을 통한 아스타잔틴 고함량의 미세조류 대량배양 생산으로 해외 수입의존 원료의 국산화 달성과 전략소재로 원천기술 확보와 이를 기반으로 국내 해양바이오 소재 신산업 창출에 기여하고 국내 해양 바이오 산업의 거점으로 지역의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 환 황해권 중심 지역으로 지역의 브랜드화 및 해외 수출 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신현웅 교수는 “현재 전세계적인 탄소저감 정책에 따라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온배수, 온실가스 등의 폐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통하여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으로 공공재적 성격의 지속적인 발전 가치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폐에너지를 대상으로 저감 및 활용방안 확보에 따라 지역 대책 마련이 국가적 차원의 탄소 저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충남도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충청남도 유재룡 산업경제실장은 이번 프로젝트 선정에 대해 “도내 균형발전 실현과 탄소중립경제 선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연차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출처 : 충청뉴스(http://www.ccnnews.co.kr)기사바로가기 클릭
2023.04.14일학습병행 학사과정은 산업경영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융합기계학과, 자동차산업공학과, 신뢰성품질공학과, 세무회계학과 등 6개 계약 학과에서 운영한다.계약학과는 기업 재직자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자신의 능력개발은 물론 기업 경쟁력까지 높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개인과 기업의 지속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대학과 기업이 손잡고 뉴노멀 시대 기업의 혁신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김민 창의라이프대학장은 “기업에 근무하면서 대학에서의 학업은 쉽지 않겠지만, 각자가 품고 있는 기대 이상의 새로운 각오가 필요하다”며 “입학생들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혁신 인재로 거듭나도록 계약학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입학식에서는 학사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도 있었다. 학과별 전공수업과 교양수업의 과목별 학점취득 및 이수 과정과 학생들이 가져야 할 대학 생활에 대한 자세, 그리고 일과 학업을 병행함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관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학과별 지도교수의 세심한 설명이 진행됐다.(주)삼정이엔씨에 재직 중인 메카트로닉스공학과 편입생 정호연(25)씨는 “2년제 대학에 다니던 시절에는 목표가 없었는데, 지금은 목표가 분명해진 가운데 입학해 명확한 도전 의식을 갖게 됐다”라며,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대표이사님께 보답하고, 보다 역량 있는 기업 재직자로서 최선을 다하는 각오로 학업에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순천향대 창의라이프대학은 뉴노멀시대 기업체 재직자들에게 맞춤형 학력 신장 기회 제공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기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주말을 이용해 학업이 가능한 산업경영공학과, 신뢰성품질공학과, 자동차공학과 등 7개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아산=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2023.04.13산학협력 지원 프로그램 소개…우수성과 공유 순천향대 관계자들이 지난 9일 천안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호텔에서 지자체·대학·기업 간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3 산학연협력 페스티벌을 연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9일 천안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 호텔에서 지자체·대학·기업 간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3 산학연협력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산학협력 지원프로그램 ▲산합협력 우수사례 발표 ▲필요한 노동법 특강 ▲창업동아리 소개, ▲산합협력·공동기기원 안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순천향대는 지난해 4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수요 맞춤 성장형 유형으로 선정돼 6년간(3년+3년) 240억원을 지원받아 대학 특성화 기반 메디신 분야와 지역 특성화 기반 모빌리티 분야에 산학연 일체형 혁신 허브 구축에 나서고 있다.출처 : 대학저널(https://m.dhnews.co.kr)기사바로가기 클릭
2023.04.132023.03.03(금)순천향대, '자율 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LINC3.0 사업단,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주)오토오머스에이투지, 모빌리티 스타트업 (주) 옐로나이프와'탑승자 편의 및 헬스케어를 위한 미래 모빌리티 HMI 서비스 공동 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주요 언론 기사 보기* 방송명을 클릭하시면 팝업창으로 방영된 영상이 게시됩니다.
2023.03.10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채원석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노인마취통증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노인마취통증학회는 2014년 연구회를 결성하고 2016년 정식 학회로 발족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산하 세부학회로, 현재 5백여 명이 소속되어 있다. 증가하는 노인 환자 수요에 따라 관련 학문 연구 및 교육 발전에 주력해온 결과, 모 학회인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산하 세부학회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국제교류가 활발한 학회 중 하나로 성장했다. 채원석 신임 회장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대한노인마취통증학회, 대한외래마취학회 등에서 왕성한 학술 활동을 이어왔으며,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2018년부터 진료부장·진료지원부장, 수술실장 등을 역임하며 병원발전에 기여해왔다. 채원석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대한노인마취통증학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 및 이사진의 헌신으로 명실상부 노인 환자의 마취 및 통증관리 분야를 이끄는 학회가 되었다. 앞으로 교육과 국제교류를 활발히 해 본 학회가 노인 환자의 마취 및 통증 분야 임상 및 교육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바로가기
2023.03.10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 팀이 천식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혈관 신생’을 조절하는 물질의 기전을 규명해 의료계의 이목을 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면역학술지(Allergy 2023, IF: 14.71) 1월 호에 ‘천식 바이오마커로서의 Angiomotin 및 Angiostatin: 기도 개형 및 염증 조절에 대한 시사점’이라는 제목으로 논문이 발표됐다. 천식이 만성화되면 기도가 염증에 의해 손상과 회복을 반복하면서 구조적 변화가 이루어지며, 이것을 ‘기도 개형’이라고 부른다. 기도 개형은 천식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심한 천식으로 진행하기 전 이를 억제하기 위한 중요한 지표로 사용된다. 장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기도 개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혈관 신생’에 관여하는 물질인 Angiomotin과 Angiostatin이 천식을 악화시키는 기전을 밝히고, 천식 악화를 막고 치료 결과를 개선할 생체표지자로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장안수 교수는 "기도 벽의 미세혈관 변화는 기도 부종과 직경 감소를 일으키며, 기도 개형 관련 중재자 분비를 증가시킴으로써 기도 염증을 악화하고 기도 개형을 일으킨다. 이번 연구를 통해 혈관 신생 단백인 Angiomotin이 천식의 중요 원인인 집먼지진드기 처치 시 증가하고, 혈관내피성장인자(VEGF)와 단백질 인산화 효소(AKT, p38 MAPK)에 의해 조절된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Angiostatin으로 처리된 Angiomotin 세포에서 혈관내피성장인자 신호 전달 경로가 효과적으로 억제된다는 것을 확인해 Angiomotin과 Angiostatin 사이에 직접적인 기능적 연관이 있음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혈관 신생을 조절하는 두 가지 물질의 신호 전달 경로를 억제함으로써 혈관 신생을 막고 기도 개형을 조절하는 새로운 천식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장 교수팀은 2021년 ‘대한내과학회 연구비 지원과제’에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아 본 연구를 수행했으며, 앞으로 혈관 신생 단백인 Angiomotin과 Angiostatin을 타깃으로 하는 천식 치료법을 개발하는 후속 연구에 노력할 예정이다. 바로가기
2023.02.23부천병원 외과 김형철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종양외과학회(KSSO) 국제학술대회(10th Seoul International Symposium of Surgical Oncology, SISSO 2023, Grand Walkerhill Hotel, 2월 10~11일) 및 제19차 대한종양외과학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2월까지 1년간이다. 대한종양외과학회는 2005년 정식 학회로 출범하여 현재 1천백여 명의 회원이 소속된 국내 대표 종양외과 학술 단체로, 교과서를 발간하고 국내 및 국제학회를 개최하며 외과적 암 치료의 연구 및 교육 수준 향상에 앞장서 왔다. 김형철 신임 회장은 외과 전문의 및 간담췌외과 세부전문의로서 국내 최초 무수혈 간이식 수술(2011년) 등 우수한 간·담도·췌장 분야 수술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간담췌외과학회(2018~2019년 회장 역임), 세계간담췌외과학회, 대한초음파외과학회(2018년~현재 부회장 역임) 등에서 왕성한 학술 활동을 이어왔다. 또, 2014년부터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국제의료협력단장 및 순천향대 부천병원 7~8대 부원장을 역임하며 국제 환자 진료 및 경기 서북부권 보건의료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김형철 대한종양외과학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고형암 극복이라는 학회의 미션 달성을 위해 회원들의 연구, 교육 및 정보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종양외과학회는 정식 학회로 출범한 지 19년이라는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학술 단체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회로 발돋움해왔다. 그동안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종양의 진단과 치료, 예방 관련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종양외과 의사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바로가기
2023.02.20차선주(의료과학과 박사후 연구원)씨는 20년 09월 01일부터 21년 08월 19일까지 순천향대학교 ‘혁신선도형 바이오헬스 산업 융합인재 교육연구단’ 대학원생으로 참여해 루게릭병 발병을 제어할 수 있는 신규 발병기전을 규명했다.특히, 신경퇴행성질환 치료제 및 진단 기술 개발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1월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차선주씨는 ‘혁신선도형 바이오헬스 산업 융합인재 교육연구단’의 대학원생 출신으로,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받으며 현재까지 우수한 국제 학술지(SCIE급)에 논문 총 6편(주저자 & 공저자 포함)을 게재(대학원 재학 기간 동안 국제 학술지(SCIE급) 논문 총 17편(주저자 6편 & 공저자 11편)을 게재)하고 국내·외 학술대회에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등 BK21 FOUR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우수한 연구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초파리 및 동물세포를 활용하여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ALS와 전두엽성 치매의 발병기전을 연구하고 있으며, 특히 단백질의 변역후변화과정(post-translational modification)인, glutathionylation의 중요성을 오랜 기간 꾸준히 연구하여, 루게릭병 및 전두엽성 치매 발병을 제어할 수 있는 신규 발병 기전 및 억제 기전을 규명하였으며, 세계적인 학술지 ‘Developmental Cell (IF: 13.417, JCR 상위 2.56%)’에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중요성을 인정받아 신경퇴행성질환 신규 치료제 및 진단 기술 개발에 기여했다. 또한, ‘GstO2를 포함하는 신경계 퇴행성 질환 치료용 조성물’로 국내 특허 등록 및 국제 특허 출원(미국, 일본), ‘카보플라틴을 포함하는 퇴행성 신경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로 국내 특허 출원 등 루게릭병을 포함하는 신경퇴행성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에도 큰 기여를 했다. 4단계 BK21사업을 통해 뇌신경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차선주씨를 인터뷰해봤다. 1. 본인의 연구분야를 선택하게 된 동기 저는 의료생명공학과에 재학 당시 신경퇴행성질환 연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도 교수님이신 김기영 교수님께서 초파리 모델을 이용하여 루게릭병에 대해 연구하신다고 들어 이렇게 지금 하고 있는 연구 분야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루게릭병은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앓았던 질병으로, 최근에는 아이스버킷챌린지를 통해 많이 알려져 있는 신경퇴행성질환 중 하나입니다. 이 질병은 점진적으로 운동신경의 퇴화에 의해 치명적인 근육마비를 일으키고 대게는 발병 후 2-5년 안에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루게릭병의 정확한 발병 기전도 아직 알려져 있지 않으며, 효과적인 치료제 또한 아직 없습니다. 아직 알려져 있지 않은 부분이 많았기에, 앞으로 생각하고 또 연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을까하여 이렇게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 대학원에서의 수업 및 연구활동을 통한 주요성과 및 인상 깊었던 점 이번 연구를 통해 루게릭병 원인 단백질인 FUS에 의해 유도되는 운동신경 독성을 억제할 수 있는 신규 조절 유전자로 생체 내 효소인 GSTO를 발굴하였습니다. FUS는 glutathionylation이라는 번역 후 변화 과정이 일어나며 이는 세포질 내 응집체 형성 및 액체-액체 상전이를 유도하게 됩니다. 루게릭병 환자에게 GSTO의 활성 및 발현은 낮은 상태이며 FUS의 glutathionylation이 높은 상태로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GSTO의 활성 증가가 FUS-매개 루게릭병 발병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항암제로 알려져 있는 carboplatin이 GSTO의 활성 조절제로 FUS-매개 루게릭 초파리 모델을 이용하여 신경세포 손상 표현형들이 회복됨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GSTO가 루게릭병 치료용으로 바이오 의약품 개발의 중요한 표적 단백질로 적용될 뿐만 아니라 항암제인 carboplatin을 활용하여 신경퇴행성질환의 신규 치료제 개발에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학업 및 연구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과 극복한 과정 프로젝트의 방향을 결정하고 진행하는 부분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하나의 프로젝트에서 실험을 통해 나오는 결과들을 분석하고 다음 실험을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하여야 하는지 계속해서 생각해야 된다는 점에서 머릿속으로는 생각을 하지만 실천이 잘 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실험의 조건을 잡는 부분에서 너무 시간이 오래 지체되어 번아웃이 온 적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지도 교수님이신 김기영 교수님과 끊임없이 방향성을 의논하고, 저에게 지식뿐만 아니라 실험 기법에서도 여러 조언들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항상 저를 믿어주셨기 때문에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더 많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침내 실험의 조건을 찾았고 결과를 도출했을 때의 그 기쁨은 머뭇거리고 있던 저를 다시 일어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겪으면서 뇌신경 과학이라는 분야에서 걸음걸이도 떼지 못하던 저를 이제 걸을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4. 4단계 BK21 사업이 본인의 학업 및 연구역량 개발 등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점 저는 박사 과정 수료 후 BK21 FOUR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음에도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새로 생긴 많은 수업인 CPD와 AMD 수업에 참여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CPD 수업을 통해 다른 전공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들과 여러 실험을 함께 진행해보았고, AMD 수업을 새로운 실험 기법을 배워 제 프로젝트에 적용하여 저의 연구를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 BK21 FOUR 사업에서 진행하였던 학부생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생과의 호흡을 맞추어 연구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진행하여 그 인턴 프로그램 진행 기간 동안 나온 결과들로 발표를 하고 대상도 받았습니다. 제가 학회에서 발표하여 상을 받는 기쁨도 물론 있지만, 프로젝트를 알려주고 실험을 가르쳐주었던 학부생이 자신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상을 받는 기쁨은 제게는 또 다른 즐거움이었습니다. 알려주고 가르쳐주면서 저 또한 많이 공부를 해야 했기에 제가 연구자로 교육자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5. 향후 계획(취업 혹은 진학, 연구활동), 연구자로서의 포부 저는 2021년 8월 이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졸업 이후에는 현재 속한 연구실에서 1년 4개월 동안 박사후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진행 중인 연구들을 마무리하였습니다. 2023년에는 새롭게 뇌신경 과학자로써 제 역량을 펼치기 위해 한국뇌연구원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신경퇴행성질환의 정확한 발병 기전에 대한 연구와 이에 따른 치료제의 개발에도 많은 보탬이 될 수 있게 끊임없이 생각하고 노력하는 과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하는 분야뿐만 아니라 융합이라는 트랜드에 발맞춰 새로운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배우며 그 분야에서도 전문가가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제가 존경하는 저의 지도교수님이신 김기영 교수님처럼, 앞으로는 더 발전하고 더 성장하는 연구자로서 후배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한 명의 독립적인 뇌신경 과학자가 되고자 합니다.
2023.02.14부천병원 신경외과 정문영 교수가 최근 열린 ‘제14차 대한말초신경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인 ‘갈렌학술상’을 수상‧‧‧ ‘갈렌학술상’은 한 해 동안 대한말초신경학회에서 발표된 학술연구 중에서 가장 우수한 연구를 수행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난치성 두통에 대한 후두신경 감압술의 효과’에 대해 발표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아‧‧‧ ‘후두신경 감압술’이 약물치료로도 호전되지 않았던 만성 난치성 두통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음을 밝히고, 만성 난치성 두통 환자들에게 적절한 치료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 받아‧‧‧ 최근 1년 6개월간 만성 난치성 두통으로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내원해 후두신경 감압술을 받은 환자 1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고, ‘후두신경 감압술’을 실시한 결과 난치성 두통 환자 84%가 뚜렷한 증상 호전됐으며, 51%는 마약성 진통제나 약물치료를 중단할 수 있을 정도로 증상이 호전‧‧‧ 정문영 교수는 "두통 환자 대부분은 약물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약물치료로도 호전되지 않는 만성 난치성 두통 환자들은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삶의 질이 낮다. ‘후두신경 감압술’이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법이 될 것"이라고 말해‧‧‧ 바로가기
2023.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