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NCHUNHYANG INDUSTRY-ACADEMY COOPERATION FOUNDATION
우리대학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멀티미디어관을 비롯한 교내 곳곳에서 메디슨(Medicine), 모빌리티(Mobility) 선도기술 창출을 위한 ‘순천향 산학연협력 융합학술문화제’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순천향 산학연협력 융합학술문화제’는 순천향대 LINC 3.0 사업단 주관으로 메디슨(Medicine)과 모빌리티(Mobility)로 대표되는 대학과 지역의 특화 분야를 이끄는 5개 단과대학(공과대학, SW융합대학, 자연과학대학, 의료과학대학, SCH미디어랩스대학)이 공동 참여해 메디슨(융합)-모빌리티(반디) 분야 산학연협력 성과를 전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실습 능력배양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도 제고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융합학술문화제는 8일 인문대 대강당에서 개최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작품 전시, 발표가 이어졌으며, △공과대학(기계공학과 등 8개 학과) 136점 △SW융합대학(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등 2개 학과) 83점 △자연과학대학(환경보건학과 등 4개 학과) 30점 △의료과학대학(임상병리학과 등 7개 학과) 110점 △SCH미디어랩스대학(스마트자동차학과 등 5개 학과) 6점 등 모두 5개 단과대학, 26개 학과에서 총 365점의 혁신적 메디슨(융합)-모빌리티(반디) 분야 아이디어 작품을 선보였다. 출품작은 의료과학관, 공학관, 멀티미디어관, 미디어랩스관, 자연과학관, 체육관 등 다양한 장소에 전시되었으며, 특히, 공과대학은 다양한 주제의 혁신적 아이디어 작품을 70대의 사이니지를 통한 디지털 전시를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모빌리티(Mobility) 분야는 공과대학, SW융합대학, SCH미디어랩스대학이 참여했다. 전자공학과 A Pocalypse 팀(4학년 안혁모 학생 외 3명)은 ROS(실시간 운영플랫폼)를 이용하여 로봇팔 매니퓰레이터를 보다 정밀하게 제어하여 물건을 적재할 수 있는 ‘ROS를 이용한 정밀제어 물건 적재 시스템’을 선보였으며, 기계공학과 워커 팀(4학년 박종수 학생 외 3명)은 전동보행 보조기 ‘워커’의 초음파 센서를 이용한 자동정지, 장애물 인식 시 LED를 이용한 시각적 경고와 부저를 이용한 청각적 경고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전동보행 보조기 ’워커‘의 자동정지에 관한 연구’ 등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의 모빌리티(Mobility) 선도기술 작품을 발표했다. 메디슨(Medicine) 분야는 의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이 참여했다. 임상병리학과 AARV 팀(Antigan-Antibody-RNA-Vaccine / 3학년 김경민 학생 외 11명)은 코로나19 등 팬데믹 질환에 대응하기 위한 감염병 진단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보건행정경영학과 비상 6조 팀(1학년 장다운 학생 외 6명)은 의료분야 실습 여건의 특수성으로 인한 한계를 없애고 의료분야 인력의 질 높은 양성을 목적으로 메타버스 기반 시뮬레이션을 도입해 궁극적으로 의료 사고를 예방하는 메디슨(Medicine) 분야의 융합 선도기술 작품을 발표했다. 8일 저녁에는 인문과학관 대강당에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한민국 모빌리티 분야 법적 문제 해결의 최고 권위자인 한문철 변호사의 ‘교통사고, 내지도 말고 당하지도 맙시다!’를 주제로 한 특강이 실시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은 오프라인으로 참여하지 못한 학생을 위해 온라인(ZOOM)으로도 동시 생중계되었다. 윤형선 LINC 3.0 사업단장은 “올해 처음 실시한 산학연협력 융합학술문화제를 앞으로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M&M 분야에 있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순천향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승우 총장은 ‘5개 단과대학이 협력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산하고 소통과 융합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순천향 융합학술문화제 개최가 매우 의미 있다’라며 ‘우리 대학은 이번 학술문화제에서 보여준 많은 학생의 열정을 지속해서 응원하고 지원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바로가기
2022.11.112022.11.06.(일)의학 국내 9위, 세계 601+컴퓨터과학 국내 14위, 세계 501+생명과학 국내 17위, 세계 801+공학 국내 25위, 세계 801+4개 모든 분야에서 교육·연구 역량 인정받아 …주요 언론 기사 보기▶ * 링크를 클릭하시면 팝업창으로 기사내용이 게시됩니다.
2022.11.08양현종 순천향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연구논문 2편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이하 한빛사)에 선정됐다. 이번에 한빛사에 선정된 양 교수 연구논문은 ▲Global Trends in the Proportion of Macrolide-Resistant Mycoplasma pneumoniae Infection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마크로라이드 내성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 비율의 세계적 추세) ▲ Leukotriene-receptor antagonist and risk of neuropsychiatric events in children, adolescents, and young adults: a self-controlled case series(류코트리엔 조절제와 어린이, 청소년 및 젊은 성인의 신경정신학적 사건의 위험성: 자기대조환자군 연구) 등 2편이다. 첫 번째 연구논문은 마크로라이드 내성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의 비율이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특히 소아 연령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치료제 선택에 이러한 증가세를 고려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두 번째 연구논문은 자기대조환자군 연구를 통해 류코트리엔 조절제 복용 이후 청소년과 젊은 성인에서는 신경정신학적 사건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나 소아에서는 증가하지 않음을 보고했다. 특히 이러한 약제 이상 반응은 주로 복용 초기 14일 동안에 나타나기 때문에 청소년과 젊은 성인에서는 류코트리엔 조절제 복용 시작 14일 동안 주의 깊은 모니터링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양현종 순천향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BRIC 한빛사에 논문 2편이 선정돼 의사로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료와 함께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로가기
2022.11.04우리대학 의생명융합학과 박사과정으로 재학 중인 최현준 학생이 지난 9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주관 국제학술대회인, ‘International Conference of Korean Society for Molecular and Cellular Biology (ICKSMCB)’에서 ‘젊은 연구자상 (Young Investigator Research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Young Investigator Research Award'는 분자세포생물학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표한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ICKSMCB 조직위원회와 학회 학술분과에서 심사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현재, 1만6,500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국내 생명과학 분야 최대 규모의 학회로서 매년 1회 개최되는 정기 국제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과 대학원생, 연구자,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기업체를 포함한 3,500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으며, 포스터 발표 편수도 1,000여 편 이상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이다. 최현준 학생은 의료과학과 김기영 교수 연구실(분자유전학 연구실)에서 신경퇴행성질환의 발병기전 연구를 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루게릭병 발병에서 GSK3β가 단백질 품질 제어 과정에 미치는 역할 (The role of GSK3β on Protein Quality Control in the ALS Pathogenesis)” 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루게릭병 발병 원인 단백질의 세포 내 분해조절 기전을 규명함으로써, 루게릭병의 새로운 발병 기전과 제어 방법을 제시하여, 기존 대증요법 치료제에서 벗어나 원인 단백질 표적치료제 개발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최현준 학생은 김기영 교수 연구팀에서 신경퇴행성질환 관련 연구를 통해 주저자 4편, 공저자 8편의 SCIE급 저널에 논문을 발표하는 등 우수한 연구력을 갖추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1년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22.11.01대학 교육·연구·글로벌 역량 입증순천향대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에서 발표한 ‘2023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대학 순위권(1201∼1500), 국내 대학 24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쌓아온 교육·연구·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순천향대는 이번 평가에서 △교원당 연구물 발행실적 △교원당 연구 수입 △연구자 평판 등을 평가하는 연구실적 부문에서 세계 768위에 올라 연구역량 우수대학의 면모를 보여줬다. 종합순위에서 작년에 이어 세계대학 순위권(1201∼1500위)에 랭크됐다. 순위에 오른 국내 37개 대학 중 24위에 올랐다. 대전·세종·충청지역 사립대학 중에서는 유일한 성과로, 순천향대는 "대학의 교육·연구·글로벌 역량을 입증한 결과"라고 밝혔다. 연구자를 위한 △행정제도 개선 및 정책 개발, △행정부담 경감을 위한 페이퍼리스(paperless) 연구시스템 구축 △연구성과 분석·활용 고도화, △연구자 포트폴리오 활용을 위한 RIMS 시스템 개발 등 연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지원 시스템을 꾸준히 구축했다. 한편, THE 세계대학평가는 영국 THE가 2010년부터 매년 교육여건, 연구실적, 논문 피인용도, 국제화, 산학협력 등 5개 부문, 13개 지표를 토대로 전 세계 상위권 대학들의 순위를 매기는 평가이다. 세분된 지표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아 권위 있는 글로벌 대학평가로 인정받고 있다.
2022.10.21HOME 산학연관충청권 'K-반도체 중심지' 구축!충청권 7개 대학 산학협력단 협의회 '충청권 산학연 반도체 심포지엄' 성황충청권 대학 산학협력단 협의회(회장 정종율 충남대 산학협력단장)가 10월 14일 세종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반도체 생태계 구축 및 인재양성을 위한 '충청권 반도체 산학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국내 반도체 관련 전문가와 충청권 대학 7개교(백석대, 순천향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밭대, 호서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을 받아 1부는 '반도체 산업동향'을, 2부는 '산학협력과 인력양성 전략'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3부에서는 '반도체 전문인재 양성 방안'을 토론했다.발표후 1·2부의 발표자, 순천향대 이호년 교수, 충남대 박연상 교수, 백석대 한정수 교수, 교육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반도체 중심지'로서 충청권 장단점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의 교육 방안 등을 토론했다.충남대 관계자는 "충청권 대학 산학협력단 협의회는 교육·연구·산업의 유기적인 협력 생태계 구축, 대학 산학연 연구성과 공유 등을 위해 정기적인 교류회를 개최하고 충청권 초광역 연계사업 제안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출처 : http://www.cbiz.kr/news/articleView.html?idxno=24406,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기사바로가기
2022.10.19천안병원 최성준 교수(이비인후과)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년 범부처 재난안전 연구개발 성과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표창은 정부가 주관한 ‘제1차 감염병 방역기술 개발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연구책임자에게 주는 상이다. 최 교수는 사업에서 코로나19 환자 중에서 폐렴 환자를 선별해내는 ‘포터블 호흡기 진단통합 시스템 방역기기’를 개발했다. 개발된 기기는 AI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체온측정, 흉부 엑스레이 촬영 및 판독, 산소포화도 측정 등의 기능을 모두 갖춘 ‘포터블 저선량 엑스레이 기기’다. 최성준 교수는 “의료진 접촉 없이도 검사와 결과판독을 원스톱으로 시행하는 기기”면서 “요양병원과 생활치료센터, 공항, 항만 등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이어 “국가 방역시스템 역량강화에 보탬이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필요한 새로운 방역장비 개발에 연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로가기
2022.10.14순천향대 천안병원이 ㈜셀젠텍과 함께 CAR-NK 세포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천안병원은 CAR-NK 세포치료제를 ㈜셀젠텍과 공동개발하기로 하고, 26일 병원 혁신형의사과학자융합연구센터 회의실에서 관련 협약식을 개최했다. CAR-NK 세포치료제는 건강한 사람의 혈액에서 추출한 NK세포(자연살해세포)를 유전자 조작을 통해 특정 암세포에 작용하도록 만든 면역항암제다. 기존 항암제들의 한계점을 보완하는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다. 백무준 연구부원장(외과)은 “현재 혈액암 치료제로 한정 사용되고 있는 CAR-NK 세포치료제의 치료범위를 다양한 고형암으로 확장하는 것”이라며, “글로벌 기술력의 ㈜셀젠텍과 함께 더 안정적이고 유효한 새 항암제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로가기
2022.09.28(왼쪽부터) 순천향대 부천병원 한상수 교수(응급의학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홍재영 교수(정형외과). 저체중이 고관절 골절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발표됐다. 특히 심한 저체중은 고관절 골절 위험이 2.33배 높다고 나타났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한상수 교수와 고려대 안산병원 정형외과 홍재영 교수 공동연구팀은 근감소증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악액질·근감소·근육 저널(Journal of cachexia, sarcopenia and muscle)’ 최근 호에 ‘저체중에서 고관절 골절 발생률’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고관절 골절은 긴 회복 기간, 통증, 후유장애 때문에 전 세계 문제로 여겨진다. 고령일수록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졌으나 그동안 고관절 골절과 저체중의 연관성을 밝힌 논문은 없었다. 연구 결과 경증, 중등도, 심한 저체중은 정상 체중에 비해 고관절 골절 위험이 각각 1.61배, 1.85배, 2.33배 더 높았다. 이러한 경향은 65세 이상 고령층과 남성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한상수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고관절 골절 위험이 저체중 정도에 비례해 증가함을 밝힌 첫 연구다. 저체중을 세분화해 고관절 골절의 위험을 정확하게 평가하고, 지속 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했다"며 "심한 저체중은 고관절 위험을 높이는 등 신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지양하고 적절한 영양소 섭취와 꾸준한 근력운동으로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7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로부터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로 선정됐다. 생물학연구정보센터는 생명과학 분야의 과학SCI(E)급 학술지 가운데 논문 인용지수(IF)가 10 이상인 주요 학술지에 게재된 한국 과학자들의 우수 논문을 선정해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로 소개한다. 바로가기
2022.09.23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과 파미셀이 재생의학 연구 및 의료관광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목표는 플랫폼 운영 및 진료시스템 구축을 통해 의료관광 서비스 활성화‧‧‧ 줄기세포 빅데이터 및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서 치료 경과를 예측할 수 있는 맞춤형 치료기술도 연구‧‧‧ 이 외에도 유전자 분석에 필요한 원료 물질 개발, 전임상 및 임상연구, 신약개발 연구 등을 공동으로 진행‧‧‧ 바로가기
2022.09.222022.09.20.(화)순천향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해외 판로개척 지원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태국 방콕 뷰티 전시회(COSMOPROF CBE ASEAN BANGKOK 2022)에 참가해자회사의 해외 바이어 매칭 및 판로개척 지원활동 펼쳐,유명 해외 바이어 100여 개 사,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인 (주)나인원코스메디, (주)셀렉스의 혁신적인 제품에 관심 … 홍보 부스 성황 이뤄 주요 언론 기사 보기▶ * 링크를 클릭하시면 팝업창으로 기사내용이 게시됩니다.
2022.09.22우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교수가 1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오츠카 학술상을 수상했다. 오츠카 학술상은 정신약물학 분야의 연구 진흥을 위해 2002년 제정된 상으로 학회는 매년 학술 및 연구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심 교수는 최근 3년간 ▲우울증을 동반한 ADHD 성인의 약물치료 ▲자살의 신경생리학 연구 등을 비롯한 12편의 국제 논문을 발표하고, 대한정신약물학회 교육이사를 역임하는 등 왕성한 학술 활동과 학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심세훈 교수는 “오츠카 학술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정신질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치료법과 정신약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로가기
202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