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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순천향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연구논문 2편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이하 한빛사)에 선정됐다. 이번에 한빛사에 선정된 양 교수 연구논문은 ▲Global Trends in the Proportion of Macrolide-Resistant Mycoplasma pneumoniae Infection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마크로라이드 내성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 비율의 세계적 추세) ▲ Leukotriene-receptor antagonist and risk of neuropsychiatric events in children, adolescents, and young adults: a self-controlled case series(류코트리엔 조절제와 어린이, 청소년 및 젊은 성인의 신경정신학적 사건의 위험성: 자기대조환자군 연구) 등 2편이다. 첫 번째 연구논문은 마크로라이드 내성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의 비율이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특히 소아 연령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치료제 선택에 이러한 증가세를 고려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두 번째 연구논문은 자기대조환자군 연구를 통해 류코트리엔 조절제 복용 이후 청소년과 젊은 성인에서는 신경정신학적 사건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나 소아에서는 증가하지 않음을 보고했다. 특히 이러한 약제 이상 반응은 주로 복용 초기 14일 동안에 나타나기 때문에 청소년과 젊은 성인에서는 류코트리엔 조절제 복용 시작 14일 동안 주의 깊은 모니터링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양현종 순천향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BRIC 한빛사에 논문 2편이 선정돼 의사로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료와 함께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로가기
2022.11.04우리대학 의생명융합학과 박사과정으로 재학 중인 최현준 학생이 지난 9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주관 국제학술대회인, ‘International Conference of Korean Society for Molecular and Cellular Biology (ICKSMCB)’에서 ‘젊은 연구자상 (Young Investigator Research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Young Investigator Research Award'는 분자세포생물학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표한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ICKSMCB 조직위원회와 학회 학술분과에서 심사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현재, 1만6,500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국내 생명과학 분야 최대 규모의 학회로서 매년 1회 개최되는 정기 국제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과 대학원생, 연구자,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기업체를 포함한 3,500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으며, 포스터 발표 편수도 1,000여 편 이상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이다. 최현준 학생은 의료과학과 김기영 교수 연구실(분자유전학 연구실)에서 신경퇴행성질환의 발병기전 연구를 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루게릭병 발병에서 GSK3β가 단백질 품질 제어 과정에 미치는 역할 (The role of GSK3β on Protein Quality Control in the ALS Pathogenesis)” 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루게릭병 발병 원인 단백질의 세포 내 분해조절 기전을 규명함으로써, 루게릭병의 새로운 발병 기전과 제어 방법을 제시하여, 기존 대증요법 치료제에서 벗어나 원인 단백질 표적치료제 개발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최현준 학생은 김기영 교수 연구팀에서 신경퇴행성질환 관련 연구를 통해 주저자 4편, 공저자 8편의 SCIE급 저널에 논문을 발표하는 등 우수한 연구력을 갖추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1년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22.11.01대학 교육·연구·글로벌 역량 입증순천향대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에서 발표한 ‘2023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대학 순위권(1201∼1500), 국내 대학 24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쌓아온 교육·연구·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순천향대는 이번 평가에서 △교원당 연구물 발행실적 △교원당 연구 수입 △연구자 평판 등을 평가하는 연구실적 부문에서 세계 768위에 올라 연구역량 우수대학의 면모를 보여줬다. 종합순위에서 작년에 이어 세계대학 순위권(1201∼1500위)에 랭크됐다. 순위에 오른 국내 37개 대학 중 24위에 올랐다. 대전·세종·충청지역 사립대학 중에서는 유일한 성과로, 순천향대는 "대학의 교육·연구·글로벌 역량을 입증한 결과"라고 밝혔다. 연구자를 위한 △행정제도 개선 및 정책 개발, △행정부담 경감을 위한 페이퍼리스(paperless) 연구시스템 구축 △연구성과 분석·활용 고도화, △연구자 포트폴리오 활용을 위한 RIMS 시스템 개발 등 연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지원 시스템을 꾸준히 구축했다. 한편, THE 세계대학평가는 영국 THE가 2010년부터 매년 교육여건, 연구실적, 논문 피인용도, 국제화, 산학협력 등 5개 부문, 13개 지표를 토대로 전 세계 상위권 대학들의 순위를 매기는 평가이다. 세분된 지표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아 권위 있는 글로벌 대학평가로 인정받고 있다.
2022.10.21HOME 산학연관충청권 'K-반도체 중심지' 구축!충청권 7개 대학 산학협력단 협의회 '충청권 산학연 반도체 심포지엄' 성황충청권 대학 산학협력단 협의회(회장 정종율 충남대 산학협력단장)가 10월 14일 세종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반도체 생태계 구축 및 인재양성을 위한 '충청권 반도체 산학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국내 반도체 관련 전문가와 충청권 대학 7개교(백석대, 순천향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밭대, 호서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을 받아 1부는 '반도체 산업동향'을, 2부는 '산학협력과 인력양성 전략'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3부에서는 '반도체 전문인재 양성 방안'을 토론했다.발표후 1·2부의 발표자, 순천향대 이호년 교수, 충남대 박연상 교수, 백석대 한정수 교수, 교육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반도체 중심지'로서 충청권 장단점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의 교육 방안 등을 토론했다.충남대 관계자는 "충청권 대학 산학협력단 협의회는 교육·연구·산업의 유기적인 협력 생태계 구축, 대학 산학연 연구성과 공유 등을 위해 정기적인 교류회를 개최하고 충청권 초광역 연계사업 제안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출처 : http://www.cbiz.kr/news/articleView.html?idxno=24406,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기사바로가기
2022.10.19천안병원 최성준 교수(이비인후과)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년 범부처 재난안전 연구개발 성과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표창은 정부가 주관한 ‘제1차 감염병 방역기술 개발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연구책임자에게 주는 상이다. 최 교수는 사업에서 코로나19 환자 중에서 폐렴 환자를 선별해내는 ‘포터블 호흡기 진단통합 시스템 방역기기’를 개발했다. 개발된 기기는 AI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체온측정, 흉부 엑스레이 촬영 및 판독, 산소포화도 측정 등의 기능을 모두 갖춘 ‘포터블 저선량 엑스레이 기기’다. 최성준 교수는 “의료진 접촉 없이도 검사와 결과판독을 원스톱으로 시행하는 기기”면서 “요양병원과 생활치료센터, 공항, 항만 등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이어 “국가 방역시스템 역량강화에 보탬이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필요한 새로운 방역장비 개발에 연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로가기
2022.10.14순천향대 천안병원이 ㈜셀젠텍과 함께 CAR-NK 세포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천안병원은 CAR-NK 세포치료제를 ㈜셀젠텍과 공동개발하기로 하고, 26일 병원 혁신형의사과학자융합연구센터 회의실에서 관련 협약식을 개최했다. CAR-NK 세포치료제는 건강한 사람의 혈액에서 추출한 NK세포(자연살해세포)를 유전자 조작을 통해 특정 암세포에 작용하도록 만든 면역항암제다. 기존 항암제들의 한계점을 보완하는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다. 백무준 연구부원장(외과)은 “현재 혈액암 치료제로 한정 사용되고 있는 CAR-NK 세포치료제의 치료범위를 다양한 고형암으로 확장하는 것”이라며, “글로벌 기술력의 ㈜셀젠텍과 함께 더 안정적이고 유효한 새 항암제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로가기
2022.09.28(왼쪽부터) 순천향대 부천병원 한상수 교수(응급의학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홍재영 교수(정형외과). 저체중이 고관절 골절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발표됐다. 특히 심한 저체중은 고관절 골절 위험이 2.33배 높다고 나타났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한상수 교수와 고려대 안산병원 정형외과 홍재영 교수 공동연구팀은 근감소증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악액질·근감소·근육 저널(Journal of cachexia, sarcopenia and muscle)’ 최근 호에 ‘저체중에서 고관절 골절 발생률’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고관절 골절은 긴 회복 기간, 통증, 후유장애 때문에 전 세계 문제로 여겨진다. 고령일수록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졌으나 그동안 고관절 골절과 저체중의 연관성을 밝힌 논문은 없었다. 연구 결과 경증, 중등도, 심한 저체중은 정상 체중에 비해 고관절 골절 위험이 각각 1.61배, 1.85배, 2.33배 더 높았다. 이러한 경향은 65세 이상 고령층과 남성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한상수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고관절 골절 위험이 저체중 정도에 비례해 증가함을 밝힌 첫 연구다. 저체중을 세분화해 고관절 골절의 위험을 정확하게 평가하고, 지속 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했다"며 "심한 저체중은 고관절 위험을 높이는 등 신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지양하고 적절한 영양소 섭취와 꾸준한 근력운동으로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7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로부터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로 선정됐다. 생물학연구정보센터는 생명과학 분야의 과학SCI(E)급 학술지 가운데 논문 인용지수(IF)가 10 이상인 주요 학술지에 게재된 한국 과학자들의 우수 논문을 선정해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로 소개한다. 바로가기
2022.09.23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과 파미셀이 재생의학 연구 및 의료관광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목표는 플랫폼 운영 및 진료시스템 구축을 통해 의료관광 서비스 활성화‧‧‧ 줄기세포 빅데이터 및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서 치료 경과를 예측할 수 있는 맞춤형 치료기술도 연구‧‧‧ 이 외에도 유전자 분석에 필요한 원료 물질 개발, 전임상 및 임상연구, 신약개발 연구 등을 공동으로 진행‧‧‧ 바로가기
2022.09.222022.09.20.(화)순천향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해외 판로개척 지원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태국 방콕 뷰티 전시회(COSMOPROF CBE ASEAN BANGKOK 2022)에 참가해자회사의 해외 바이어 매칭 및 판로개척 지원활동 펼쳐,유명 해외 바이어 100여 개 사,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인 (주)나인원코스메디, (주)셀렉스의 혁신적인 제품에 관심 … 홍보 부스 성황 이뤄 주요 언론 기사 보기▶ * 링크를 클릭하시면 팝업창으로 기사내용이 게시됩니다.
2022.09.22우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교수가 1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오츠카 학술상을 수상했다. 오츠카 학술상은 정신약물학 분야의 연구 진흥을 위해 2002년 제정된 상으로 학회는 매년 학술 및 연구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심 교수는 최근 3년간 ▲우울증을 동반한 ADHD 성인의 약물치료 ▲자살의 신경생리학 연구 등을 비롯한 12편의 국제 논문을 발표하고, 대한정신약물학회 교육이사를 역임하는 등 왕성한 학술 활동과 학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심세훈 교수는 “오츠카 학술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정신질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치료법과 정신약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로가기
2022.09.20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팀(이윤나·신일상 교수)이 진단이 어려운 담도암의 조기 발견에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한 담도내시경 검사’가 유용함을 세계 최초로 입증‧‧‧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한 담도내시경 검사’가 기존 검사보다 더 정확하게 담도암을 진단할 수 있음을 확인‧‧‧특히 담도암의 표면 및 미세혈관 구조, 담도암과 정상 담도의 경계 등 조기 진단에 중요한 소견들을 매우 정확하게 감지‧‧‧이번 연구 결과는 소화기내시경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지 9월호(Gastrointestinal Endoscopy, IF: 10.396)’에 게재‧‧‧ 연구책임자인 문종호 교수는 “진단이 어려웠던 담도암의 조기 감별에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한 담도내시경 검사’의 유용성을 세계 최초로 입증함으로써, 담도암을 더 빠르게 정확하게 진단하여 완치 가능성을 높이는 매우 의미 있는 연구 결과”라고 설명하며“앞으로 지속적인 담도내시경 기술 연구와 발전을 통해 예후가 불량한 담도암을 조기 진단하고 치료하는 사례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혀‧‧ 바로가기
2022.09.162022.09.13.(화)순천향대 안욱 교수님, '전고체전지' 상온 작동 기술 개발고분자 세라믹 복합전해질 기술 개발을 통해 기존의 액체 전해질을 대체할 수 있는차세대 미래 배터리 '전고체전지'의 상용화 앞당겨 …주요 언론 기사 보기▶ * 링크를 클릭하시면 팝업창으로 기사내용이 게시됩니다.
202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