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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이한유 교수(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장)가 충남도 응급의료체계를 총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 교수는 1일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장으로 취임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는 도내 응급의료기관을 비롯해 소방,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을 연결해 지역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총괄·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 센터장은 앞으로 지역별 응급의료 격차를 줄이고 도민 중심의 ‘충남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과제로는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최종치료 연계, 의료기관 간 협력 강화, 전문인력 교육·훈련, 재난·다수사상자 대응역량 강화 등이 제시됐다.
또 지역별 의료자원과 응급의료 현황을 분석해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한유 센터장은 “응급의료는 시간이 생명인 만큼 모든 과정이 하나의 유기적인 시스템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충남도내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체계적인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