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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 구축 … 지역 상생 발전 선도

작성자
연구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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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시
2024.04.29 16:01
조회
439



우리대학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연구센터(이하 PMC, 센터장 송호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바이오산업 기반 구축 공모사업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최근 차세대 치료제인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은 다양한 질병의 치료 및 예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면서첨단 바이오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고 국가 경제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 신산업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기업은 제조혁신 공정지원 인프라 및 플랫폼이 없어 상용화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외국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다우리대학 PMC센터는 국내 기업의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 실증·인증·표준화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이번 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센터는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남도아산시의 지원을 받아 총 260.8억의 사업비로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천안아산 R&D집적지구 내에 지상 3층 규모의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지역과 함께 미래 신산업 먹거리를 선도하며 상생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선정된 국가재난 슈퍼박테리아신종바이러스 대응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 기술개발 기반 구축사업과 함께 국내 유일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스케일업 플랫폼 구축 및 원료 생산 전과정 절대혐기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CMC, MCB/WCB지원 및 실증인증표준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호연 PMC 센터장은 “2018년 건강맞춤 미래 프로바이오틱스 산업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한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소재 개발을 시작으로 상용화 개발 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라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내 최고의 마이크로바이옴 센터로 차세대 미래 산업을 이끌어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생태계 및 국내외 신시장 창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우리대학은 지난해 기초연구사업 선도연구센터 신규과제에 MRC가 선정됨에 따라 국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개발 핵심 클러스터로 거듭나기 위해 천안아산 KTX역세권그리고 R&D집적지구 내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를 구축하고 있어 K-바이오산업 선도와충남 100대 과제 중 하나인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생태계 조성에 있어 중점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