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NCHUNHYANG INDUSTRY-ACADEMY COOPERATION FOUNDATION
순천향대학교는 최근 향설융합연구지원사업을 공모하여 총 7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과제는 올해 9월부터 25년 8월까지 2년간 진행되며, 연구비는 순천향대학교 연구기금으로 지원한다.
▲상호문화역량과 성인 이주민의 건강 / 강은정 교수(보건행정경영학과)
▲차세대 청정에너지 융합 기술 개발 / 안욱 교수(에너지공학과)
▲플라즈모닉 PCR과 바이오 반도체 기술을 활용한 감염병 진단 시스템 개발 / 김태현 교수(화학과)
▲인간 배아 줄기세포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한 간경변증 치료제 개발 / 권혁영 교수(순천향의생명연구원)
▲대사체오믹스(metabolomics) 기반 인공지능 다중 암 조기진단 솔루션 개발 / 전섭 교수(천안병원 산부인과)
▲대장암 옥살리플라틴 내성 기전 규명 및 타겟 유전자 치료제 동시전달 항암 신약 개발 / 강동현 교수(천안병원 외과)
▲Exosomal small RNA 분석을 통한 노화가속화 및 리쥬버네이션 (다시 젊어짐) 예측인자로 circulating miRNA 역할분석 / 서미혜 교수(구미병원 내분비내과)
향설융합연구지원사업은 대학을 대표하는 강소융합연구팀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8년부터 시작하여 총 16개 융합연구팀을 선발하였고, 사업비를 지원받은 융합연구팀은 선도연구센터나 기초연구실,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등 대형 국책R&D사업을 꾸준히 수주하고 있다.
3주기를 맞이하여 2023년 사업에서는 대학 특성화 분야(M&M: Medicine & Mobility)에서 3인 이상의 교원이 융합연구팀을 구성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총 19개 팀이 공모에 참여하여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7개 융합연구팀이 선정되었다.
지역 사립대학에서 흔치 않게 큰 규모의 연구비(총 6억원, 팀별 최대 1.5억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학교와 4개 부속병원 및 의생명연구원의 연구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다.
본 사업을 주관하는 연구처에서는 대학의 소중한 재원으로 마련된 사업인 만큼 과제에 선정된 연구팀이 목표한 융합연구과제를 수주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