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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 최종 선정

작성자
김동필
작성일시
2022.06.02 11:29
조회
390





‘생명자원 바이오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연구지원센터’, 6년간 총 43.2억 원 지원받아
 순천향대가 ‘2022년 교육부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의 ‘대학연구기반구축 –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혀..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은 대학의 연구기반을 구축하고 학문의 균형적 발전과 후속세대 양성을 통한 국가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문 후속세대 지원(414개) △대학 연구기반 구축(21개) △학문 균형발전 지원(1천198개) 등 올해 총 1,633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순천향대는 대학 내 안정적인 연구거점 구축을 지원하는 ‘대학연구기반 구축’ 분야의 ‘기초과학연구역량 강화 사업’에 “생명자원 바이오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연구지원센터”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대학 내 산재한 연구 장비를 학과·연구 분야 단위로 집적해 공동활용하고 전문 인력에 의해 관리되는 핵심 연구지원센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정부 지원비 6억 원과 대응 자금 1억 2천만 원, 총 6년간 43.2억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핵심 연구 장비의 원활한 활용을 위해 교내 자연과학관에 △생물정보분석 서버실 △분자생물학 지원실 △바이오센서 제작실 △바이오센서 최적화실 △코어퍼실리티 User room 등 총 5개 시설을 구축하고 전문 연구 인력을 고용해 안정적인 연구 환경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센터는 생명과학과 이용석 교수(센터장), 신현웅 교수, 화학과 김태현, 오주원 교수 등 4인이 주축이 되어 이공대학중점연구소 한국자생동물자원활용 융복합연구소의 장비 중 바이오빅데이터 분석 서버 시스템과 바이오센서 개발 및 최적화 장비들을 집적화해 국내 최고의 장비 활용 종합 포털 사이트인 제우스(ZEUS ; Zone for Equipment Utilization Service)에 등록할 예정이다.

나아가, 외부 산·학·연 기관에 장비 공동활용을 제공해 모범적인 산학연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충남 최고의 핵심 연구지원센터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용석 센터장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연구거점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며 “핵심 연구 장비인 생명자원 바이오빅데이터 분석 서버 클러스터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전문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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